-
경기도 구리시의 북쪽에 있는 행정동. 동구동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비롯하여 조선 왕조 왕릉 9기가 모여 있는 동구릉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다. 1986년 1월 1일 구리시 승격과 함께 구리읍 사노리와 구리읍 인창리 일부 지역을 합쳐 동구동으로 하였다. 두레물골·사노동·안말·언제말·최촌말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 마을들은 주로...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평강 채씨 묘역에 있는 채시구의 묘. 채시구(蔡詩龜)[1605~1681]는 조선 후기 인물로,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문서(文瑞)이며 예조 판서 채유후(蔡裕後)의 양아들이다. 1654년(효종 5) 진사로 처음 지방 관직을 맡았다가 후에 장성 부사(長城府事)를 역임했다고 하나 자세하지 않다. 채시구 묘는 경기도 구리시...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안말의 평강 채씨 묘역에 있는 채유후의 묘. 채유후(蔡𥙿後)[1599~1660]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창(伯昌). 호는 호주(湖洲), 시호는 문혜공(文惠公)이다. 효종 때 대제학으로서 『인조실록(仁祖實錄)』, 『선조실록(宣祖實錄)』 편찬에 참여하였고, 후에 이조 판서를 지냈다. 저서에 『호주집(湖洲集)』이...
-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에 있는 평강채씨 묘역. 평강채씨 묘역에는 채유후와 부인 파평 윤씨의 합장묘, 양아들인 채시구와 부인 안동 김씨의 합장묘, 채유후의 손자며느리인 창원 황씨의 묘, 6대손인 채응우와 부인 광주 이씨의 합장묘, 채응우 부인 진주 유씨 묘 등 총 5기가 조성되어 있다. 평강채씨 묘역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안말의 얕은 평지에 조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