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1년 12월부터 1952년 3월까지 지리산과 경상남도 거창 지역을 포함한 덕유산 일대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한 군경 합동 작전. 1950년 11월 한국 전쟁에 중국군이 참전하자 국군 제11사단과 제8사단이 지리산 일대 빨치산을 토벌하다 전방으로 이동했다. 그 뒤 1950년 말부터 1951년 말까지 후방에서 빨치산의 활동은 극렬해졌다. 이현상을 총사령관으로하는 일명 남부 군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