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출신의 근대 유학자 도재균의 문집 필사본. 도재균(都宰均)[1863.11.21~1942.10.28]은 자가 응규(應奎), 호는 우천(尤川),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아버지는 도병석(都炳奭)이고, 어머니는 파평 윤씨(坡平 尹氏) 윤장옥(尹章玉)의 딸이다.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에서 태어났다. 항재(恒齋) 송호곤(宋鎬坤)...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출신 유학자 도진기의 문집. 도진기(都鎭基)[1877.10.2~1933.윤5.17]의 자는 사겸(士謙), 호는 해거(海居),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조식(曺植)의 문인인 도희령(都希齡)[1539~156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연와(蓮窩) 도병석(都炳奭)이고, 아버지는 뇌산(雷山) 도석균(都碩均)이며,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金氏)...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있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 부도. 부도(浮屠)는 스님들의 사리와 유골을 봉안하는 석재 조형물이다. 감악사지 부도는 고려 시대의 팔각 원당형(八角圓堂形) 형식으로 신원면 감악산 중턱에 있는 절터에 있었다. 전하는 이야기로는 신라 시대 때 감악 조사[?~?]가 감악산 중턱에 절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한다. 1987년 절터에 흰돌 기도원이 들어오면서...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정리(瓜亭里)는 북쪽 감악산[952m] 밑자락에 있는 산골 마을로서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법정리이다. 동쪽으로는 구사리, 서쪽으로는 청수리, 남쪽으로는 대현리, 북서쪽으로는 덕산리와 접해 있다. 과정리에는 과정리, 세안리 등 2개 행정리와 행정리 과정리에 속하는 과정 마을, 창지 마을, 행정리 세안리에 속하는 관동...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사리(九士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구사리에는 감악리, 구사리, 신기리 등 3개 행정리가 있으며, 감악리에 속하는 상감악 마을, 중감악 마을, 감악 마을, 구사리에 속하는 구사 마을, 신기리에 속하는 신기 마을, 청평 마을, 원평 마을 등 7개 자연 마을이 있다. 구사리의...
-
1951년 4월 5일 한국군이 거창 지역 민간인 학살을 은폐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서 파견한 합동 조사단을 공비가 한 것처럼 꾸며 습격한 사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 사건[거창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회에서 합동 조사단을 파견하자, 이 사건을 덮기 위해 한국군이 북한의 공비로 가장해서 합동 조사단을 피습했다. 1951년 3월 29일 국...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행정구역 대현리(大峴里)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대현리에는 내외탐리, 대현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내외탐리에 속하는 내탐 마을[속칭 ‘탈양’이라고도 함], 외탐 마을[속칭 ‘바깥 탈양’, ‘새터’라고도 함], 행정리 대현리에 속하는 상대현 마을[속칭 ‘용다리걸’, ‘용교동’이라고도 함],...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德山里)에는 청연리, 내동리, 오례리 등 3개 행정리와 동일한 명칭의 3개 자연 마을이 있다. 해발 고도 666m의 덕갈산(德葛山) 아래에 위치하여 덕산리로 불렸다. 청연 마을은 감악산 북서쪽 건너편 마을로, 감악산에서부터 흘러온 맑은 물이 마을 앞에 소를 이루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23년에 전개된 경제적 자립 운동. 1923년 전국적으로 경제적 자립 운동인 물산 장려 운동이 전개되자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도 1923년 3월 3일(음 1월 16일) 주초 단맹회(酒草斷盟會)를 결성하여 술과 담배에 쓰이는 돈을 저축하여 공익에 쓰기로 하였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일본은 공황에 빠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일제는 조선...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1960년 3·15 부정 선거부터 1961년 5·16 군사 쿠데타 전까지 전개된 사회 변혁 운동. 1960년 4월혁명 시기 거창군민들의 사회 변혁 움직임은 먼저 1951년 거창 민간인 학살 사건에 대한 울분을 표출하고 사건의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으로 나타났다. 거창 지역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기성 정치 체제를 반대하는 시위를 전개하였고,...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지역이 포함된 남북국 시대 통일 신라~고려 시대의 지명. 삼기현(三岐縣)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지역이 포함된 통일 신라 때부터 고려 시대의 지명이다. 신라 시기에 강양군(江陽郡)에 속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대에 감무(監務)가 파견되었다. 이전에는 삼지현(三支縣)이라 했으며 신라 경덕왕이 757년(경덕왕 16)삼지현을 삼기현으로 고쳐...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하나인 수원리(水院里)에는 수다리, 원동리 등 2개 행정리와 수다 마을, 반송 마을,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수다리에는 수다 마을과 반송 마을이 속하고, 원동리에는 신평 마을, 상원동 마을, 하원동 마을이 속한다. 수다 마을은 속칭 물...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과정리에 있는 천주교 거창 성당 소속 공소.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있는 천주교 신앙 공동체의 미사와 공소 예절을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김형도[프란치스코]의 집에서 공소 예절을 시작하면서 덕산 공소가 생겼다. 1958년 신원면 대현리 박인봉[힐라리오]의 집에서도 공소 예절을 시작하면서 대현 공소가...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산청군 차황면 일대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삼국 시대의 거창은 지리적으로 깊은 산간 내륙에 위치하여 교통이 매우 불편하였고, 지정학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변방에서 피아간에 치열하게 공방하던 곳이었다. 따라서 인근의 주요 산물 생산지와 동떨어진 지리적 여건과 생산 활동에 종사할 여럭의 부족, 자연적 산물 또한 그리 넉넉지 못한 혹독한 자...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인 양지리(陽地里)에는 수옥리, 양지리, 저전리 등 3개 행정리와 수옥리에 속하는 수옥 마을, 창촌 마을, 양지리에 속하는 양지 마을, 저전리에 속하는 저전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양지리는 1937년 신원면사무소가 과정리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까지 신원면의 면소...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와룡리(臥龍里)는 비곡리, 소야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비곡리에 속하는 비곡 마을, 소룡 마을, 행정리 소야리에 속하는 더터 마을, 소야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신원면의 남쪽 지역에 소룡산 동쪽 기슭에서부터 큰 용이 누워 있는 형태를 본떠...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대현리, 와룡리에 걸쳐 있는 월여산의 철쭉 군락지. 월여산 정상 부근에 약 100,000㎡[10ha]의 철쭉 군락지가 있다. 월여산은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구사리, 대현리, 와룡리에 걸쳐 있다. 월여산은 세 개의 봉우리를 가졌다 하여 삼봉산이라고도 불리며 높이 863m이다. 거창군 하천의 모든 물줄기는 거창읍을 거...
-
한국 전쟁 기간 중 잔류한 인민군과 빨치산 토벌을 위해 특별히 창설되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등에서 민간인 학살을 자행한 부대. 육군 제11사단은 인천 상륙 작전 이후 패배한 인민군 및 빨치산 세력을 소탕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이다. 1950년 최덕신을 사단장으로 한 11사단은 예하에 세 개 연대를 배속받아 전라북도 남원에 사단 본부, 경상남도 진주에 9연대,...
-
임진왜란 중인 1598년 3월 24~25일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정기룡이 이끄는 조선군이 경상도 삼가현 율원에 주둔한 일본군을 물리친 전투. 율원(栗院)은 경상도 삼가현(三嘉縣)에 소재한 역원(驛院) 중 하나로,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일대다. 정유재란(丁酉再亂) 이후 경상도와 전라도를 공략 중이던 일본군은 1598년(선조 31) 삼가현 율원에서 분탕질을...
-
1592~1598년 2차에 걸쳐 일본이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일대를 비롯한 조선 전역을 침략해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4월 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정명가도(征明假道)[명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길을 빌리다]를 명분으로 조선을 침략함으로써, 1598년(선조 31)까지 7년간 임진왜란이 조선에서 치러졌다. 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을 이루고 있던 조선 시대 거창...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주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경상남도 거창군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부족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싸고 대립과 분쟁, 그리고 타협이 발생하여 왔다. 분쟁과 대립을 조정하여 타협에 이르고 질서를 유지하는 수단으로서 정치라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정치는 국가, 정부 또는 자치 단체라는 제도를...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9개 법정리 중 한 지역이다. 중유리는 중유리, 예동리 등 2개의 행정리와 행정리 중유리에 속하는 상유 마을, 중유 마을, 하유 마을, 행정리 예동리에 속하는 예동 마을, 신천 마을 등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중유리 지역 일대가 느릅나무가 많은 계곡이어서 유곡(楡谷)으로 불렸으며,...
-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을 기점으로 하고 경상남도 거창군을 경유하여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을 종점으로 하는 일반 지방도. 지방도 1034호선은 서부 경남의 각 시군을 잇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34호선은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을 기점으로 하여, 함양군 수동면,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합천읍, 율곡면, 쌍...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을 기점으로 하여 경상남도 거창군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을 종점으로 하는 경상남도의 일반 지방도.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거창군, 합천군의 각 지역을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 1089호선은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을 기점으로 거창군 신원면, 남상면, 거창읍, 주상면, 고제면, 합천군 가회면을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 대...
-
1951년 2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어난 국군에 의해 민간인이 집단 희생된 사건.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서 육군 제11사단 9연대 3대대가 지리산 일대 빨치산 토벌을 구실로 민간인 719명을 학살했다. 국군이 자국의 민간인을 대량 학살한 이 충격적 사건은 곧 국회에서 문제가 되었고, 현지에 진상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가해...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靑水里)에는 청용리, 수동리 등 2개 행정리가 속해 있다. 행정리 청용리에는 청용 마을, 그리고 행정리 수동리에는 수동 마을, 대안 마을, 갈전 마을 등 4개 자연 마을이 있다. ‘청용(靑龍)’과 ‘수동(水洞)’에서 각각 첫 글자를 따서 ‘청수리(靑水里)’가 되었다. 청용 마을은 마을 남서쪽...
-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 경상남도 거창군은 미래 비전인 ‘매력 있는 창조 도시 거창’를 구현하기 위한 하위 개념으로 녹색 창조 도시를 설정하였다. 녹색 창조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을 구상하게 되었다. 에너지 자립은 화석 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