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5월 8일 남한 단독 선거를 무산시키기 위해 좌익 세력이 거창군 위천 지서를 습격한 사건. 1948년 5월 10일 총선거를 앞두고 위천면장과 마을 청년들이 투표함을 지키기 위해 위천 지서를 경비하였지만, 단독 선거 반대 세력이 북상과 위천 지서를 습격해 면 소재지가 불탔다. 다음날 경찰과 우익 단체 청년들이 위천 지서 경비 관련자들을 집단 구타했다. 한편, 1948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