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한 남거 신명익을 추모하는 사당. 신명익(愼溟翊)[1676~1728]의 본관은 거창(居昌). 자는 남거(南擧)이다. 거창 향임으로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정희량(鄭希亮)의 반란군이 거창으로 들어오자 반군의 기밀을 탐지하고 그 정보를 병영(兵營)에 제공하여 적을 무찌르는 데 크게 공을 세웠으나 적에게...
조선 후기 무신란 때에 공을 세운 경상남도 거창 출신의 의병. 본관은 거창(居昌)이고 자는 남거(南擧), 호는 남강(南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제용감 직장(濟用監直長) 신선명(愼善明)이고 할아버지는 신경기(愼慶祺)이다. 아버지는 신시중(愼時中)이며, 어머니는 팔거 도씨(八莒都氏)로 도진국(都鎭國)의 딸이다. 부인은 두 명으로 첫 번째 부인은 하빈 이씨(河濱李氏)로 이보(李普)의 딸...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거창 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있는 조선 후기 거창 부사 이중좌의 선정비. 이중좌(李重佐)는 1737년(영조 13) 6월부터 1740년(영조 16) 2월까지 거창 부사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무과 출신의 인물로 거창 읍선생안(居昌邑先生案)에 기록되어 있다. 거창 부사 재직 시절인 1737년 이인좌의 난 때 죽음으로 항거한 이술원(李述原)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