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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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居昌聖基城 |
영어공식명칭 | Seonggi Fort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5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정시균 |
조성|건립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거창 성기성 백제 혹은 가야 건립으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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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3년 12월 20일 - 거창 성기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거창 성기성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거창 성기성 -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5 와룡산 |
성격 | 유적|산성 |
양식 | 테뫼식 석성 |
관련 인물 | 김면 |
크기(높이,길이,둘레) | 3.6m[높이]|13m[길이]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와룡산 정상에 있는 산성.
[개설]
거창 성기성은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에 있으며, 와룡산(臥龍山)[420m]을 감싸고 있는 퇴뫼식 산성이다. 가장 동쪽에 치우친 부분의 성벽은 현재 약 20단의 석축에 높이 3.6m, 길이 13m 정도가 잘 남아 있다.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쌓은 성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평면은 타원형이라 성의 형태가 퇴뫼식이고, 위치가 산꼭대기며 내탁 수법을 사용한 것 등은 삼국 시대의 성을 많이 닮고 있다. 따라서 가야 또는 백제 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시대에도 수리하여 사용한 것으로 추정한다. ‘성북’이라는 주변 지명은 모두 거창 성기성과 관련 있다.
[건립 경위]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쌓은 성이라고 하지만. 산성의 내탁수법 등의 축성 기법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한다.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성기리 25번지 와룡산 정상부를 감싸고 있는 퇴뫼식 석성이다.
[형태]
거창 성기성은 성벽은 수직하게 쌓은 삼국 시대의 축성 기법을 가진 석성이다.
[현황]
현재 성벽 중 20단의 높이 3.6m, 길이 약 13m 정도가 원형대로 남아 있다. 성벽 주변으로 평탄한 순찰로가 남동쪽에 남아 있다. 성 외부에서 토기편이 발견되고 있다.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0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삼국 시대에 거창은 가야, 신라, 백제의 국경 지역으로 많은 성터가 있다. 또한 임진왜란 때 우척현 전투는 지례에서 거창과 전라도로 향하는 왜군을 격퇴시킨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임진왜란 전적지와 가까운 곳이므로 의병들이 주둔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