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및 삼국 시대 돌방무덤. 가평 경춘선 복선전철 대성리유적(추가부지)은 대성리 유적 발굴 후 추가로 조사된 유적이다. 대성리 유적 발굴 후에 기존 철도 구간 및 역사 구간, 광장 부지 등이 추가로 개발되자, 2008년에서 2009년까지 10,414㎡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이어 초기 국가...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 경춘선 폐선 부지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의 고분 및 집자리 유적. 가평 경춘선 폐선부지 개선사업부지 내 유적은 대곡리·읍내리 유적으로 지정된 구역 안에서 조사되었다. 2014년 6,507㎡의 부지에 대해 먼저 시굴 조사를 하였고, 이어 유물과 유적이 포함된 1,438㎡ 부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물 터. 가평 상천역세권 기반조성사업부지 내 유적은 도시 개발 사업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12년 역세권 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도시 계획 도로가 건설되는 부지 1,751㎡에 대해 2018년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시굴 조사 결과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이...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집자리 유적. 가평 읍내리 766-3번지 아파트신축부지 내 유적은 대곡리·읍내리 유적 안에 포함되어 있는 유적이다. 2012년에 먼저 3,560㎡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고, 이어서 유물과 유적이 포함된 1,400㎡ 부지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를 하였다. 발굴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 1기, 삼국...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고려 시대 집자리 유적. 가평 읍내리(457-5번지) 제2종근생(금융업소)신축부지 내 유적은 대곡리·읍내리 유적 안에 포함되어 있는 유적이다. 2017년 2,312㎡ 부지에 대해 먼저 시굴 조사를 하였고, 이어서 유물과 유적이 포함된 1,140㎡ 부지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를 하였다. 발굴 결과 고려 시대 집자리 4기, 건물...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가평 하면-일동 간 도로확장공사구간 내 문화유적은 하면-일동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6년 3,616㎡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 결과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2008년에 2,612...
-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효자문. 강영천 효자문은 효자 강영천을 기념하여 세운 것이다. 효자문은 부모에게 효행을 다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나라에서 표창한 것으로, 강영천은 진주강씨로 3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연일정씨가 양육하던 중 7살 되던 해에 어머니마저 병이 들어 정신을 잃자, 자신의 손가락을 문지방에 깨뜨려 피를 내어 어머니의 입에 흘려...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경반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중휘·장우태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경반리 인동 장씨가 정려는 조선 후기 효자 장중휘(張仲輝)[1690~1764]와 장우태(張羽泰)[1724~1802]의 효행을 기려 세운 정려이다. 장중휘와 장우태는 부자 관계로 두 명 모두 효자로 유명하였다. 가평 지역의 유생들이 장중휘·장우태 부자의 효행을 조정에 알...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있는 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 고성리 유적은 북한강과 홍천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부터 약 1㎞ 하류의 서쪽 대지에 있다. 2006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 44,096㎡ 부지에 대해 매장 문화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존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고성리 유적에서는 1999년 현장 조사에서 뗀석기...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유적 및 초기 국가 시대 널무덤. 달전리 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일대 가평역 개설 부지에서 조사된 유적이다. 1998년 망우-춘천 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위하여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2년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 유적이...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와 읍내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유물 산포지. 대곡리·읍내리 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의 대곡리와 읍내리 일원에 있는 유물 산포지이다. 시가지 내부 중앙 전반에 걸쳐 지정되었으며, 가평오거리를 시작으로 북면 방향 계량교까지 길게 분포한다. 읍내리 폐선 부지와 현재 레일 바이크 부지, 전통 시장[잣고을시장] 부지...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생활 유적. 대성리 유적은 경춘선 대성리역 선로 아래에 분포한다. 2006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 480,947㎡ 부지에 대해 매장 문화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유존 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후 2018년 제작한 『매장문화재 분포지도』에서는 유존 지역을 406,319㎡로 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덕현리 유적은 청평-현리 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3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덕현리·항사리 등 세 곳에서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덕현리 35...
-
경기도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있는 석기 시대 생활 유적. 목동리 구석기 유적은 목동도시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굴되었다. 2008년 목동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9년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제4기층과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2,539㎡ 부지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고토양층이 지...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에 있는 암각자. 묵안리 암각자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 산35-2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351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보면 묵안리 인근에 도로를 내기 위해 바위산을 절개한 절벽을 볼 수 있다. 이 절벽의 동쪽 암벽 상단에 있다. 암벽 상단에 ‘양주조씨분산동구(揚州趙氏墳山洞口)’라고 새겨져 있다. 해당 글자를 통해 주...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있던 개항기 효부 충주 지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문. 미사리 효부정문은 남양 홍씨(南陽 洪氏) 가문으로 시집온 충주 지씨(忠州 池氏)에게 내려진 정문이다. 충주 지씨는 중병에 걸린 시아버지를 10여 년간 대소변을 받아내며 봉양하였다고 한다. 병에 걸린 시아버지가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눈 속에서 헤매며 꿩을 잡아 왔다는 이야기...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개항기 문신 민영환을 기리기 위해 새긴 암각자. 민영환 암각자는 한자로 ‘민영환(閔泳煥)’이라 새겨진 암각자이다. 1906년 내시부 지사(知事) 나세환(羅世煥) 등 12명이 민영환의 뜻을 기리며 새겼다고 한다. 민영환[1861~1905], 조병세(趙秉世)[1827~1905], 최익현(崔益鉉)[1833~1906]의 정신을 기리...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조선 말기 순국한 조병세·최익현·민영환을 기리는 제단. 조병세(趙秉世)[1827~1905]는 경기도 가평군 출신으로 개항 이후 일제의 침략이 심화되자 모든 관직에서 은퇴한 후 가평으로 귀향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민영환(閔泳煥)[1861~1905]과 함께 을사조약의 폐지를 주장하며 을사오적을 처단하라는 상소를...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에 있는 석기 시대 유물산포지. 삼회리 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신청평대교를 건너 양평군 문호리 방향으로 391번 도로를 따라 남하하다 보면 나오는 삼회리 교직원공동사택에 조금 못 미친 지점에 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도자기 가마터가 있다. 2006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 57,860㎡ 부지에...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신천리와 창의리에 있는 청동기~조선 시대 집자리 유적 및 고분. 서울-춘천 고속도로 5공구 I·J·K지구 내 신천리 유적은 서울-춘천고속도로 건설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6년에 138,853㎡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 결...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김평묵이 새긴 암각자. 신천리 암각자는 조선 후기 학자 김평묵(金平黙)[1819~1891]이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개의 바위에 각각 ‘겸산(兼山)’과 ‘관물대(觀物臺)’라고 새겨져 있다. ‘겸산’은 『주역』에 나오는 간괘에서 연유한 것인데, ‘산과 산이 합치면 움직일 수 없다’는 의미로 제 위치에...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자리 및 조선 시대 건물 터 유적. 연하리 유적은 청평-현리 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3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덕현리·항사리 등 세 곳에서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됨...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있는 개항기 열부 나주 정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 열부 나주 정씨는 남편인 조원승(曺元承)이 병들어 눕자 밤마다 정화수를 떠놓고 치성을 올렸으며, 병에 좋다는 약을 구하여 간병하였다. 하지만 정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1890년 6월 28일 사망하였다. 정씨는 당시 선비 집안의 풍습을 따라 구십일장을 치렀는데, 식음을 전폐하고...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운악리 가마터는 하면-일동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6년 3,616㎡ 부지에 대해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 결과 조선 시대 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2008년에 2,612㎡ 부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를...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과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경계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운악산성에 대한 문헌 기록은 1758년(영조 34) 간행된 포천현[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지방지인 『견성지(堅城誌)』에 “현[포천] 동쪽 25리에 있다. 즉 현등산 서악이다. 봉우리 위에 궁궐 터가 있다.”고 한 것 이외에 특별한 기록은 없다. 따라서 정확한 축성 연대를 문헌을 통해 확...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읍내리 산성은 경기도 가평군의 공원 조성 계획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한백문화재연구원에서 2015년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면적은 약 585,890㎡이다. 보고서는 정밀 측량 후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굴 조사와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장원한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각. 장원한(張遠翰)[1645~1742]은 어려서부터 병든 아버지를 수발하였다. 장원한이 12세 때 아버지 병이 위독해지자 변을 맛보아 달고 씀에 따라 병세를 살폈다. 상을 당해서는 3년간 상복을 벗지 않았고, 묘소 옆에 움막을 짓고 살며 매일같이 호읍(號泣)하였다. 또 홀어머니...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숭명배청 의식을 담아 글씨를 새긴 암벽. 조종암은 1684년(숙종 10) 가평군수 이제두(李齊杜)[1626~1687]와 처사인 허격(許格)[1607~1691], 백해명(白海明)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세 사람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베풀어준 은혜와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부터 받은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글자를 암벽...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유물 산포지. 청평리 유적은 두 곳에 분포한다. 청평역을 중심으로 한 시가지 방향의 넓은 지역과 청평댐 입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하천변 일대의 두 곳이다. 2006년 강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제작한 『문화유적분포지도』에서는 청평역 우측 하천을 따라 언덕을 포함한 670,947㎡ 부지에 대해 매장 문화재가...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청평리 집자리 유적은 한국문화재재단 등의 기관에서 실시한 소규모 발굴조사 지원 사업을 통해 확인된 유적이다. 일반 가정집과 논밭으로 경작되던 곳인데, 1980~1990년대 이루어진 상하수도 매설 작업으로 인해 유적의 일부만 남아있다. 2017년 3개의 조사 구역에서 총 20기의 초기 국가 시대...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태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순절한 연안 이씨 가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태봉리 연안 이씨가 정려는 병자호란으로 1637년(인조 15) 강화도가 청나라 군대에 함락되면서 순절한 연안 이씨 가문 사람들에게 내려진 정려이다. 모두 세 사람에게 내려졌는데, 이일상(李一相) 처 전주 이씨, 이가상(李嘉相), 이소한(李昭漢) 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항사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집자리 유적. 항사리 유적은 청평-현리 도로 건설 공사 과정에서 조사되었다. 2002년 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오자, 2003년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연하리·덕현리·항사리 등 세 곳에서 시굴 조사를 하였다. 시굴 조사에서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항사리 2...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현리산성에 관한 조선 시대 이전 기록은 없고, 근현대 이후 자료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조선총독부, 1942]에 “하면 면사무소를 서방(西方)으로 하여 거리 약 10정(町) 되는 상면과 하면 경계 산정에 있으며, 성벽은 거의 붕괴되어 석축 일부만 남아 있다.”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