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에 전승되어 온 민요. 「가평아리랑」은 정확하게 언제부터 불려졌는지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1865∼1868] 당시 「북한강뱃노래」와 함께 구전으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평아리랑」은 총 7절로 구성되었다. [1절] 명지산 중턱에 초가집 짓고 옥계수 길어다가 밥지어 먹세 [2절] 쪽두리 봉우리 울지를 마...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 경기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모심는 소리는 하나류이다. 하나류에는 열소리[느린 열소리, 잦은 열소리], 하나기로고나[하나기], 저기도 하나, 나열형, 하나 하나 및 혼합형들 이 있다. 저기도하나형은 멕받형식으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고정된 받음구가 없이 내재 3분박 4박 2마디씩 교대로 부르기도 한다. 『...
경기도 가평군에서 무거운 돌이나 물건을 옮기면서 여럿이 부르던 노래. 「목도소리」는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노동요의 하나로서, 밧줄을 어깨에 걸러 매고 물건을 옮기면서 불렀던 노래이다. 미·솔·라·도·레 5음계의 메나리 토리로 된 곡이다. 「목도소리」는 1993년 4월 6일 경기도 가평군 외서면[현 청평면] 대성1리 주민 김완수[69세, 남]가 메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