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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지역과 환경 속에서 사는 모든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식물상과 상대되는 말이다. 일정한 지역에 생존하고 있는 동물상을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은 매우 작은 지역이라도 어렵다. 그러나 동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생태계나 생물군집에 관계되는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하다. 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식지를 중심으로 한 분류, 생활형태에 따른 분류, 특정분류를 통한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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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관찰되는 새. 새는 조류(鳥類)라고 하며, 지금부터 약 1억 5천만 년 전 파충류로부터 진화되었다. 조류는 중생대 쥐라기에 두 발로 달리던 공룡에서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은 조류의 가장 큰 특징이다. 조류는 하늘을 날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적응되었다. 조류는 하늘을 날기 위해 첫째, 골격 기관의 간소화, 둘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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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근해에 풍부한 동갈치목 꽁치과의 바닷물고기. 주둥이가 송곳처럼 뾰족하고 길며, 등쪽은 청흑색, 배쪽은 은백색으로, 몸길이는 약 40㎝이다. 아가미가 둥그스름하고 엷은 녹색 혹은 올리브색을 띠는 것이 암컷이며, 아가미가 뾰족하고 오렌지색을 띠는 것이 수컷이다. 꽁치는 가을철에 많이 나며 몸이 칼 모양으로 길기 때문에 추도어(秋刀魚)라 하고, 떼를 지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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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 풍부한 농어목 도루묵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암컷은 17㎝, 수컷은 13㎝ 정도이고, 수컷이 암컷보다 성장이 좋다. 성어의 체장이 26㎝ 정도이다. 등쪽이 황갈색에 흑갈색의 반점이 있고 배쪽은 은회색 내지 백색이다. 몸은 약간 길고 측편되어 있으며 아가미뚜껑의 언저리에 5개의 가시가 있다. 입이 크고 비늘이 없으며 알은 담황색이나 녹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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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해안 지역에 풍부한 대구목 대구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30~50㎝ 정도이며 몸의 형태는 대구와 비슷하나 대구보다 가늘고 길다. 또한 입을 다물었을 때 대구는 위턱이 아래턱을 덮고 명태는 아래턱이 위턱을 감싼다. 눈과 입이 크고 아래턱에 아주 짧은 수염이 하나 있다. 몸의 색은 등 쪽은 갈색, 배 쪽은 흰색이며 옆구리에 2개의 갈색의 세로띠가 있다.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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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해안 지역에서 나는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 몸통의 길이는 40㎝, 발끝까지는 3m 가량이고 8개의 발이 있으며, 8개의 다리 중에서 제1다리가 가장 길다. 눈 위에는 3~4개의 살가시가 있다. 발의 길이는 몸통의 4~5배이고, 수컷의 오른쪽 셋째 다리는 생식기의 역할을 한다. 이것을 ‘제3의 다리’라고도 하는데 암놈의 배에 넣고 수정을 시킨다. 한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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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을 비롯하여 동해 연안에서 풍부하게 잡힌 명태를 말린 것. 북어 명칭에 대해 여러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북어(北魚)란 주로 경기도 이남 지방에서 명태 말린 것을 가리키는 명칭이지만, 전설에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 고려시대에 강원도에서 불리어진 명칭으로 ‘북방 바다에서 온 고기’란 뜻에서 북어(北魚)라 하였다. 당시 이것이 강원도 연안에서 많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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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해안지역에서 잡히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의 바닷물고기. 몸 빛깔은 등쪽은 황갈색, 배부분은 은백색이며, 아가미뚜껑에 흰색반점이 많이 있다.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약간 측편되어 있다. 주둥이는 뾰쪽하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 나와 있으며, 양턱에 이빨이 없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몸 뒤쪽에 위치하고 서로 대칭이며, 연조로만 구성되어 있다.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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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해안 지역에서 잡히는 두족류 십완목(十腕目) 연체동물. 오징어의 몸은 원추형으로 길이는 30~40㎝ 가량이고 적갈색에 작은 반점이 많으며, 몸빛은 주위 환경에 따라 변하나 대체적으로 암갈색이고 죽은 것은 희게 된다. 오징어류는 머리와 몸통, 다리의 세 부분으로 나누며 형태는 낙지와 비슷하다. 머리는 다리와 몸통 사이에 있고 좌우 양쪽에 큰 눈이 있다.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