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회 복지 시설 중 음성 꽃동네는 가장 방대한 시설·규모와 자원 봉사자를 가지고 있다. 지금의 음성 꽃동네는 사랑이 이룬 기적이다. 그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현재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의 소중한 안식처가 되고 있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을 만큼 버림받은 이들을 가족으로 맞아들여 요람부터 무덤까지 침식과 요양 등 각종 편의 시설과 장례까지의 모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에 있는 꽃동네의 종합 병원. 꽃동네는 예수의 꽃동네 유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 복지 시설이다. 국비, 도비, 군비 등의 정부 예산과 꽃동네 회원의 기부금 및 자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다. 1995년 말 부랑인 850명, 정신 요양 400명, 심신 장애 300명 등 1,550명의 인원이 수용되어 있었으나 2005년 말 정신 질환자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