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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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秉義 |
영어음역 | Yun Byeongui |
이칭/별칭 | 경춘(慶春),추암(棷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종대 |
성격 | 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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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갑길83번길 23-5 [문촌리 723] |
성별 | 남 |
본관 | 칠원 |
대표관직 | 의병 |
[정의]
조선 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칠원(漆原). 자는 경춘(慶春), 호는 추암(棷庵). 충효공 윤환(尹桓) 후손이다.
[활동사항]
윤병의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일찍이 부모를 여의었다. 노역(勞役)으로 20세에 이르러 이항로(李恒老)와 유중교(柳重敎) 두 문하에서 학문을 익혔다. 1894년 갑오개혁에 통분하다가 외세를 물리칠 것을 다짐했으며, 1895년 유인석(柳麟錫)의 의거를 듣고는 동지가 되어 유인석의 진중에 손자 윤정학(尹正學)과 함께 들어가 충주와 제천 싸움에서 활약하였다. 여러 번 전공을 세우고 유인석이 만주로 망명길을 떠날 때 수행했으며, 보화의회(保華議會)에도 참여하였다.
[상훈과 추모]
유중교는 윤병의를 “당년이 칠십인데 사지는 곧고 총명하고 윤택하구나. 당액 앞에서 재배하니 사옹은 바로 내 스승인걸(行年今七十 直瞍潤四肢 再拜題堂額 斯翁是我師)”라고 칭송하였다.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이 묘표를, 유인석이 묘갈명을 찬했다.
[저술 및 작품]
『추암집(棷庵集)』 유고 5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