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1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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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If the day comes, If the day come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자경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필경사에서 창작 활동을 한 작가 심훈의 생애와 작품을 정리한 연구서.
[개설]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은 시인 신경림(申庚林)이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의 생애와 문학을 정리한 연구서이다.
[편찬/간행 경위]
신경림은 1960년대 농촌 근대화의 근간을 1930년대 농촌 계몽 운동으로 보고, 농촌 계몽 운동의 교본으로 평가받고 있는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껴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을 집필하게 되었다.
[서지적 상황]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은 1982년 11월 10일 초판을 발행하였다. 현재 절판 상태이다.
[형태]
1권 1책으로 쪽수는 329쪽이며, 판형은 가로 154㎜, 세로 216㎜, 두께 21㎜이다.
[구성/내용]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는 '심훈(沈熏)의 생애와 문학'을 통해 심훈의 소년 시절부터 방랑과 예술인으로 살았던 청년기, 낙향 이후의 삶을 다양한 문헌적 고증을 통해 상세히 조명하였다. 제2부에는 전광용(全光鏞)의 '『상록수』고'를 통해 작품 계보와 농촌 운동의 방향, '브나로드'의 작가 의식, 정신 계몽과 경제적 부흥, 계급 의식과 레지스탕스 등을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심훈의 산문'을, 제4부는 '심훈의 시' 전편을 수록하였다. 제5부에서는 '심훈의 영화 소설 「탈춤」' 전문을 실었으며, 부록으로 심훈의 절필 '오오, 조선의 남아여!'와 '심훈의 연보'를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은 다른 저항 시인, 농촌 계몽 문학 작가에 비해 연구 성과가 미진한 심훈의 생애와 문학을 사회·문화적 위상에 걸맞도록 새롭게 조명하여 본격적인 심훈 문학 연구의 계기를 제공한 단행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