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201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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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lgangdalgang (Lullaby) |
이칭/별칭 | 아이어르는소리,아이어르는노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지 | 「알강달강」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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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권역 | 「알강달강」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성격 | 노동요|육아요 |
토리 | 음영조 |
기능 구분 | 육아요 |
형식 구분 | 독창 |
가창자/시연자 | 미상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불리는 아이 어르는 소리.
[개설]
「알강달강」은 전통사회에서 아이를 돌볼 때에 부르던 노래이다. 주로 부녀자들이 육아를 담당하였을 것이나 조부모들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녀요로 한정지을 수 없다. 일종 육아를 할 때 부르는 육아요로 볼 수 있다.
[채록/수집 상황]
「알강달강」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으로 기재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알강달강」은 주로 부모나 조부모가 아이를 어르거나 놀아줄 때 부르던 노래로 독창 형식이다.
[내용]
보통 「알강달강」의 사설은 밤 한 말을 쥐가 다 까먹어 버리고 한 톨이 남았는데 이것을 엄마와 아이가 나눠 먹는다는 사설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채록된 사설은 매우 단편적이다. ‘알강달강’ 혹은 ‘달강달강’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해 아이를 어르는데 효과를 준다.
달강달강 시상달강/이밤한통 찧어다가/실금밑에 여여났다
돌솥에 삶아서르/껍디기가 할배주고/알맹이는 어마이묵고
[현황]
현재 부모나 조부모가 아이를 돌볼 때 옛 전래동요를 부르지 않는다. 자장가를 제외하고 생활에서 전래동요를 부르는 경우가 없어 전승이 끊기고 있는 상황이다.
[의의와 평가]
「알강달강」은 단편적이나마 알강달강의 핵심이 되는 밤[율(栗)]과 관련된 사설이 남아있고, 토리가 드러나지 않는 음영조[읊조리듯 구연]의 악곡으로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