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미륵불상. 미륵불은 석가불에 이어 먼 미래세에 도솔천에서 화림원(華林園) 용화수(龍華樹) 아래로 내려와 세 번의 설법을 통해 석가불이 구제하지 못한 모든 중생들을 구원하는 미래불(未來佛)이자 당래불(當來佛)이다. 미륵신앙은 죽어서는 미륵보살이 있는 도솔천에 태어나 복락을 얻고, 다시 미륵보살이 하생할 때는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나 용화삼회의 법회...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팔공로에서 인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1.6㎞ 지점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인동 상방마을의 북동쪽에 접한 좁고 길쭉한 능선 일대에 고분군이 있다.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아직 조사 발굴되지 않았다. 대구 진인동 고분군은 앞트기식 돌방무덤 및 구덩식 돌덧널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봉토분의 규모는 직경 5~6m,...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서 확인된 조선시대 도자기를 굽던 가마터. 대구 진인동 자기요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삼거리에서 경산시 와촌동으로 가기 전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능성골의 남동편 야트막한 구릉에 있었다. 대구 진인동 자기요지는 발굴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인근에서 백자 조각과 분청사기 등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 가마로 추정하고 있다. 대구 진인동 자기요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 가마터. 대구 진인동 토기요지에서 확인되는 토기 형식으로 보아 삼국시대 어느 시점에 운영된 가마터로 추정되며, 인접한 진인동 고분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마터가 좁은 골짜기에 있어 생산량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환성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등줄기는 동화천을 향해 여러 갈래의 가지 능선으로 나뉜다. 그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