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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요업주식회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41
한자 高麗窯業株式會社
영어공식명칭 Korea Ceramic Industry Co. Ltd.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9년 9월연표보기 - 고려요업주식회사 설립
성격 제조업체
설립자 이상무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도자기 제조업체.

[개설]

고려요업주식회사(高麗窯業株式會社)는 1919년 9월 이상무(李相武)의 명의로 조선총독부의 허가를 받아 자본금 20만 원으로 설립된 도자기 제조회사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려요업주식회사는 1919년 9월 설립과 동시에 1918년 4월 자본금 3만 원으로 설립된 조선도기주식회사를 인수 합병하고, 이어 송림도기공장을 인수 합병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로 운영되자 기계와 공장 일부를 정리하고 영업을 중단하였다가 1920년 5월 영업을 재개하였다. 1920년 당시 고려요업주식회사의 주요 임원은 대표이사 송병준, 부사장 백인기, 이사 윤덕영·민병석·이상무, 감사 장길상·서병원 등이었다. 대주주는 전체 4,000주에 68명의 주주 가운데 송병준 644주, 이상무 600주, 백인기 435주, 민병석 300주, 윤덕영 200주, 조병윤 150주, 이병학 150, 최준 105주 등의 순서였다. 고려요업주식회사가 생산하였던 도자기는 약품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토산품을 원료로 하였다.

[의의와 평가]

고려요업주식회사는 조선인 자본가들이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여 도자기를 생산한 회사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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