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 광장에 있는 카페.

[개설]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선 금강역은 2008년부터 여객 수송이 중단되었고 2013년 9월 5일에 운행이 중단되었다. 금강역 광장에 폐열차 2량을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레일카페를 열었다.

[건립 경위]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대구시와 대구 동구청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추진한 것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과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금호강과 연근단지, 습지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창조하여 지역민의 정주의욕을 높이는 취지에서 계획되었다. 금강역 레일카페 역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주민의 여가공간 확보와 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2017년 4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구성]

금강역 레일카페는 폐열차 2량을 리모델링하여 레일카페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프리마켓에는 지역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현황]

금강역 레일카페는 실제 열차를 활용하여 꾸몄기에 이색 카페로 알려져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근으로 만든 머핀과 쿠키도 있다. 카페는 연중무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다. 그리고 매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안심연꽃단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