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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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光烈 |
영어공식명칭 | Choi Gwangryeol |
이칭/별칭 | 운석(雲石)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범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시인.
[개설]
최광렬(崔光烈)[1925~1995]은 1926년 1월 6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호는 운석(雲石)이다. 6·25전쟁이 발발한 뒤 1951년 『전선시초』에 「전쟁과 시」를 발표하였고 1953년 『한국공론』에 「한국 비평문학의 빈곤을 말함」을 발표하며 문단 생활을 시작하였다.
[활동 사항]
최광렬은 대구사범학교 문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영문과 3년을 수료하였다. 이후 대구상업고등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언론인으로도 활동하였다. 또한 『서라벌신문』의 편집국장과 『영남평보』의 논설위원, 월간 『수필』의 주간 등을 역임하였다.
최광렬은 6·25전쟁 이후 소설에도 관심을 가졌으며, 1971년 소설집 『꽃과 전쟁』, 1978년 『천사와 허깨비의 합창』 등을 출간하였다.
최광렬은 1995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최광렬의 대표 시는 『전선시초』에 발표한 「전쟁과 시」이다. 시집 『개인잡지』를 발표하기도 하였으며, 소설 『꽃과 전쟁』, 『천사와 허깨비의 합창』 등을 냈다. 『한국공론』에 발표한 비평 「한국 비평문학의 빈곤을 말함」과, 비평집 『비평언어와 우주의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