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6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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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徐道源 |
영어공식명칭 | Seo Dow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정원 |
출생 시기/일시 | 1923년 3월 28일 - 서도원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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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50년 - 서도원 대구매일신문 논설위원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61년 - 서도원 민주민족청년동맹 경상북도연맹 위원장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975년 4월 8일 - 서도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사형 학정 |
몰년 시기/일시 | 1975년 4월 9일 - 서도원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4년 4월 9일 - 민청학련사건 20주면 기념식 및 인혁당 추모제 개최 |
추모 시기/일시 | 2005년 4월 8일 - 인혁당 희생자 30주기 추모제 개최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1월 23일 - 서도원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무죄 판결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11월 - 서도원 서울고등법원에서 무죄 판결 |
출생지 | 신당리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 |
학교|수학지 | 진주고등보통학교 - 경상남도 진주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묘소 | 서도원 묘소 -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
성격 | 사회운동가|인민혁명당재건위사건 희생자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민주민족청년동맹 경상북도연맹 위원장 |
[정의]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개설]
서도원(徐道源)[1923~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가계]
서도원의 아버지는 서인석이다. 부인은 배수자이며, 아들은 서동훈이다.
[활동 사항]
서도원은 1923년 3월 28일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신당리에서 태어나 진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50년 대구매일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하였고,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강의하며 학생주임을 맡았다. 1960년 4·19혁명 이후에는 하재완(河在玩)·도예종(都禮鍾)·송상진(宋相振) 등과 함께 민주민족청년동맹 경상북도연맹을 조직하여 한미 경제협정 반대, 일본 경제인 입국 반대, 이대악법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서도원은 5·16군사쿠데타 이후 4·19혁명 시기 통일운동과 민족운동을 전개한 이력으로 쿠데타 세력에 의해 혁명재판에서 7년형을 언도받고 서울교도소에서 2년 7개월간 복역하였다. 1971년 4월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반독재 민주 후보 지지와 공명선거를 위하여 민주수호국민협의회경북지부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1972년 10월 17일 「유신헌법」이 선포되자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유신 반대 투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에 박정희 정부는 1974년 4월 3일 「대통령 긴급조치 4호」를 공포한 후 고문과 강압수사 끝에 유신 반대 투쟁을 주도하던 민주청년학생총연맹의 배후 조직으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을 조작하였다. 서도원은 핵심 관련자의 한 사람으로 구속되어 1975년 4월 8일 대법원에서 우홍선(禹洪善)·김용원(金鏞元)·이수병(李銖秉)·여정남(呂正男)·하재완·도예종·송상진과 함께 사형을 언도받았고, 다음 날인 4월 9일에 곧바로 사형이 집행되었다.
[저술 및 작품]
서도원은 1960년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대구일보』에 「유정기씨 소론의 ‘교조문제’를 박함」이라는 주제로 세 차례 기고하였다.
[묘소]
서도원의 묘소는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의 선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07년 1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재심 공판에서 서도원을 비롯한 희생자 8인에 대하여 무죄가 선고되었다. 2015년 11월 서울고등법원에서도 인민혁명당사건 관련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1994년 4월 9일 서울서대문독립공원에서 민청학련사건 20주년 기념식 및 인혁당 추모제가 거행되었으며, 2005년 4월 8일 명동성당에서 인혁당 희생자 3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2006년 4·9인혁재단이 설립되어 매년 4월 9일을 전후하여 희생자를 기리는 ‘4·9 통일열사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