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향토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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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칠곡문화원의 향토사료관에 전시 중인 조그만 집 모양의 탈 것. 가마는 전통사회에서 이용된 사람이 들어앉는 조그만 집 모양의 탈 것이다. 가마의 앞뒤로 가마꾼이 손으로 들거나 끈으로 묶어 운반하는데, 칠곡군 향토사료관에는 두 점의 가마가 전시되고 있다. 가마는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한 전통사회에서 주요 운반 수단이었다. 주로 신분이 높은 사람,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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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향토사료관에 전시되어 있는 명주, 모시, 무명, 삼베 등을 짜던 베틀. 전통 사회에서 옷감을 짜던 틀로서 목재로 만들어졌다. 가정에서 아낙네들이 삼, 누에, 모시, 목화 등을 원료로 베, 명주, 모시, 무명 등의 피륙을 짜내는 길쌈에 사용되는 도구이다. 베틀의 기본 골격은 누운다리, 앞다리 혹은 선다리, 뒷다리, 밑싣개(앉을개)로 구성된다. 가로대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