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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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동쪽에는 죽곡산, 서쪽에는 산두산, 남쪽에는 안산, 그리고 북쪽에는 용산이 둘러싸고 있는데, 그 모양이 매화와 같다 하여 매원(梅院)이라 불린다. 마을이 가장 잘 보이는 소바우골에서 매원을 내려다보면 산들로 둘러싸인 마을의 가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매화처럼 보인다. 예부터 마을이 보이는 곳에는 무덤조차 설 수 없던 금장지구 매원리는 지금도 전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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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매원이란 원(院)이 있어 매원(梅院)이라 불렀다. 자연 마을인 상매(上梅) 마을은 매원리 입향조인 광주 이씨(光州李氏) 이원록(李元祿)의 둘째 아들 석성(石城) 이기명(李基命)이 매원리 윗뜸에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반시이[盤松] 마을은 마을 주위에 소나무 종류인 반송(盤松)이 많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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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하매마을에 있는 가옥. 근대에 지은 본채 1동과 패널로 지은 부속채 1동이 ‘二’자형으로 구성된 살림집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는 왜관읍에서 동쪽으로 약 4㎞ 지점에 위치하며, 예전 원(院)이 있었다고 해서 매원이라 했다고 한다. 지세는 북으로 용두산이 나직하게 감싸고 이를 등지고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은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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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초등학교 에서 매원리로 들어가는 조그마한 길을 따라가면 주유소가 나온다. 이 주유소 앞을 지나 첫 번째 골목길로 약 10m 정도 들어가면 듬성듬성 나 있는 나무 사이로 조그마한 나무 하나가 짚으로 싸여 있다. 이 나무가 13년 전까지 동제를 지내던 매원2리 동제나무이다. 몇백 년이란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이 동제를 지낸 나무라고 하기에는 왜소한 모습인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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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동쪽에는 죽곡산, 서쪽에는 산두산, 남쪽에는 안산, 북쪽에는 용두산이 둘러싸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 모양이 매화와 같다 하여 매원(梅院)이라 불린다. 일부 문헌에서는 ‘매골’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현지조사 결과 매골이란 표현은 현재 쓰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선시대 이곳에 원(院)이 있어 매원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하며, 일설에는 반송·서매·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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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설에서 말하는 배산임수의 사전적인 의미는,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집을 짓는 데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을 말한다. 즉 사람이 살기 좋게 바람을 막아 주고, 물이 풍부하여 사람들이 정착하며 살기 좋은 곳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매원리는 용두산이 나지막히 마을을 감싸 돌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장원봉이, 동북쪽으로는 도락산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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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광주(廣州)인 덕여(德汝) 이동유(李東裕)는 덕망이 있고 근검한 생활로 가문을 부흥시키고, 부모에 효도하고 종친 간에 돈목하여 덕망이 널리 알려졌다고 전한다. 덕여 이동유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후손들이 용두산(龍頭山) 아래에 자리 잡았다 하여 ‘용산재’라고 칭하였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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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칠곡군 왜관읍에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나직한 용두산이 마을을 감싸듯 서 있으며, 동쪽으로는 장원봉(壯元峰)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우뚝 솟아 경관을 이루고 있다. 장원(壯元)이란 고려·조선시대 과거의 최종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는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문과·무과의 최종 시험인 전시(殿試) 합격자를 갑과·을과·병과로 나누어 갑과에 뽑힌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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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동진 씨에 따르면, 약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매원마을의 번창기에는 300여 채의 한옥과 200여 채의 초가집이 들어서 있었다고 한다. 2009년 현재 매원마을에 남아 있는 전통가옥은 60여 채 정도 되나, 대부분 형태를 변화시켜 실제 매원마을에 보존되고 있는 고가는 몇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300여 채의 전통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