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군민 회관.

[개설]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1987년 설립된 곳으로 향토 문화·예술 단체 및 공공 단체의 집회 장소 및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도 문화원을 비롯한 협의회 등이 입주해 있다.

[건립 경위]

청도 군민 회관은 청도군의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 집회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문화 체육 시설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변천]

청도 군민 회관은 1985년 11월 27일 착공하여, 1987년 10월 2일 준공하였다.

[구성]

연면적 1,717.2㎡의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청도 문화원 및 바르게 살기 운동 청도군 협의회, 민주 평화 통일 자문 회의 청도군 협의회, 소강당, 청도 문화원 사료실, 청도 향토 사학회 사무실이 있다. 2층은 실내 공연이 가능한 대강당으로 되어 있다. 청도 군민 회관 관리실로 사용되던 건물에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청도 지회의 사무실이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1일 사용료는 평일은 22만 원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26만 4000원이다. 공연 연습과 준비 작업은 1일 사용료는 11만 원이며 초과 시간 당 4만 4000원이다. 청도군 관외 사용자에게는 사용 금액의 50%를 가산한다. 부속 및 기타 시설의 사용료는 1회당 분장실 1만 원, 피아노 2만 원, 무대 조명 3만 원, 냉·난방 5만 원, 음향 시설 3만 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