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소망의 집은 치매, 중풍, 등 기타 병이나 연로하여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기 어려우신 노인들을 위한 요양 시설이다. 고령화 시대와 경쟁적 사회 구조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호를 받아야 하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안식처의 기능을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소망의 집은 가족의 보호 없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과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소망의 집은 1992년에 경기도 안양에서 시작하여, 2002년에 경상북도 청도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성]

소망의 집은 대지 660㎡, 건물은 140.08㎡의 규모이다.

[현황]

소망의 집의 주요 활동은 예배, 나들이, 상담, 물리 치료, 미용 등이다. 세부 활동은 노인들의 목욕, 이발, 위생 관리, 병원 진료, 식사, 간식, 야외 나들이 등이다. 2012년 현재 정원은 9명이며, 4명이 입소되어 있고, 종사자로는 원장 1명, 사회 복지사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