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금천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자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중동면과 외종도면의 일부, 적암면과 합병하여 금천면으로 개칭되었다. 1931년 중동면이 폐지되고 사전, 김전, 갈지, 소천 등 4개 부락이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금천면사무소의 구청사는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917번지에 있다가 1992년 12월 23일에 지금의 주소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원예 특작, 친환경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금천면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71.78㎢이고, 2016년 6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876세대 3,467명[남자 1,716명, 여자 1,751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10개의 법정리[동곡리·사전리·김전리·갈지리·소천리·방지리·임당리·신지리·박곡리·오봉리], 21개 행정리, 95개의 반, 43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금천면사무소 직원은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면장과 부면장 각 1인을 비롯하여, 주민 복지 담당 6명, 재무 담당 2명, 민원 담당 2명, 산업 담당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