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 있는 화양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의 복리 증진과 자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화양읍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까지 군청 소재지였지만, 1914년 청도읍으로 군청 소재지가 이전되면서 화양면이 되었고, 1979년 화양읍으로 승격하였다. 읍사무소의 청사는 조선 시대 객사인 도주관에 있다가 1976년 5월 8일 지금의 신청사로 옮겼다. 옮길 당시 화양면사무소였지만 이후 1979년 화양읍으로 승격되면서 화양읍사무소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열람 및 발급, 가족 관계 등록부 발급, 전입 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서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소싸움 지원, 친환경 농업, 직불금, 새마을, 산불 지도, 소싸움장 지원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직원은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읍장과 부읍장 각 1명을 비롯하여, 주민 복지 담당 6명, 새마을 담당 3명, 재무 담당 2명, 민원 담당 2명, 산업 담당 4명, 남성현출장소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43.18㎢이고, 2016년 6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2,923세대 6,709명[남자 3,267명, 여자 3,442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동상리·서상리·신봉리·교촌리·동천리·합천리·범곡리·송북리·눌미리·고평리·소라리·유등리·토평리·진라리·삼신리·다로리·송금리 등 17개 법정리, 26개 행정리, 145개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