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천안시 동남구 관할 선거 사무 관리 기관.

[개설]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지역의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으로, 충청남도 선거 관리 위원회의 16개 구·시·군 선거 관리 위원회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천안시 동남구 지역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치 자금, 정당에 관한 사무 등을 관장하여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천안시의 선거 관리 위원회는 1995년 5월 10일 천안군이 천안시에 통합되면서 천안시는 천안시 갑 선거 관리 위원회로, 천안군은 천안시 을 선거 관리 위원회로 구분되었다.

이후 1998년 11월 1일에 위원회 조직 개편으로 천안시 갑 선거 관리 위원회와 천안시 을 선거 관리 위원회를 통합하여 천안시 선거 관리 위원회로 하였다. 그러다가 2008년에 충청남도 천안시를 동남구와 서북구로 구분하면서 2008년 7월 1일 천안시 선거 관리 위원회를 폐지하고 천안시 서북구 선거 관리 위원회와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를 신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헌법상 독립 기관으로서 공직 선거[대통령·국회의원·지방 자치 단체]와 각종 위탁 선거를 관리하고, 정당·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황]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임지웅 위원장이 2016년 3월 1일에 위촉되었다. 정태하 부위원장이 2014년 7월 26일에 위촉되었으며, 위원으로는 나달숙 백석 대학교 법정학부 교수, 김갑쇠 호서 대학교 사무처장, 김충태 (주)아라리오 대표이사, 전득수 (주)대일 감정원 충청 지사 지사장, 김한규 충남경제진흥원 고문변호사[새누리당], 서정훈 법무 법인 선유 변호사[새정치민주연합]가 있다.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 사무국은 관리계와 지도·홍보계로 조직되어 있으며 사무국장 1명, 관리계 4명, 지도·홍보계 3명 총 8명의 직원이 있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기준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가 담당하는 읍·면·동 수는 22개이며, 투표구 수는 105곳, 인구는 38만 7085명이며, 선거인 수는 16만 352세대 30만 6548명이고, 사전투표·거소투표자 수는 4만 1353명이다.

[의의와 평가]

천안시 동남구 선거 관리 위원회는 백석 대학교와 민주 시민 교육 협력 분야에 관한 협약식 체결 및 다양한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하여 천안 지역 시민들에게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시키는 한편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