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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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山浦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세훈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 앞에 있는 개.
[개설]
『신증 동국 여지 승람』에 웅천현에서 서쪽으로 16리에 있다고 하였다.
[명칭 유래]
덕산포의 덕(德)은 ‘~’를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일 것이다. 그러므로 덕산포는 ‘동쪽에 있는 산 부근에 있는 포구’를 뜻한다.
[자연 환경]
덕산개는 진해만 안에 있는 행암만 안쪽에 위치한 개이다. 만의 앞쪽에 여러 섬들과 곶 덕분에 만의 안쪽은 파도가 잔잔하고, 덕산개 부근은 세립질의 갯벌이 퇴적되어 있다.
[현황]
덕산동 앞 갯벌은 진해시에서 서 진해의 하수 종말 처리장을 설치하면서 ‘작은 대섬[小竹島]’까지 매립을 하여 섬이 연결되었다. 하수 종말 처리장은 16만 5000㎡의 면적으로 1994년 12월 19일에 993억원의 예산으로 착공하여 하루 6만 톤의 오수와 폐수를 처리할 수 있어 진해만의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