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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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보령시는 역사적 속성이 매우 뚜렷하고, 산지와 하천과 평야 및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매우 수려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의 관광 자원이 다양하게 분포한 가운데 최근 원산안면대교, 보령해저터널 등의 교통 시설이 새로이 건설되고, 리조트, 요트 경기장 등 여러 관광 서비스 시설이 대거 입지하고 있어서 관광 산업이 크게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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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경찰 사무를 맡아보는 관공서. 보령경찰서는 보령 지역의 공공 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지역민의 안전과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일과 범죄의 예방 및 수사, 피의자 체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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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아름다운 산과 섬. 보령은 산과 섬의 고장으로 육지에는 산이 많고, 바다에는 섬이 많다. 보령의 주요한 산으로는 오서산, 성주산, 옥마산, 아미산, 백월산, 양각산, 잔미산, 진당산, 주렴산, 운봉산, 봉황산 등이 있다. 보령에는 90여 개의 섬이 해안가 주변에 흩어져 있다. 1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고, 75개의 섬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 보령의 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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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 효자도의 북동쪽에 있는 바위섬.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삼형제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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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섬. 서해안에 있는 섬의 경우 일반적으로 경사가 급하며, 평지가 적고, 해안에 조류·해류의 퇴적 작용으로 형성된 간석지(干潟地)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질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인 규암(珪巖), 석영(石英), 편마암(片麻巖)과 백악기 초기의 화강암(花崗巖), 각력암(角礫巖), 석영반암(石英斑巖) 등이 많다. 기후는 해양의 영향으로 한서(寒暑)의 차가 작고,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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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천북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일부에 해당하는 옛 행정구역 명칭. 오천군(鰲川郡)은 자라의 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대한제국 시기에 정식 부여된 옛 행정구역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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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항구.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보통 기능에 따라 상항, 군항, 어항, 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자리에 따라 해항, 연안항, 호항, 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보령시에 있는 항구들은 기능에 따라 대체로 어항으로 분류되고, 자리에 따라서는 연안항으로 분류된다. 어항은 어선이 정박하고, 출어 준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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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항구. 대천항은 연안의 섬들로 들고나는 항구로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대천항에서 출항한다.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원근해의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수많은 어선들의 모항(母港)이기도 하다. 즉, 대천항은 터미널 기능과 어항(漁港)으로서의 기능을 동시에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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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섬. 월도(月島)는 천수만 입구에 있는 황도(黃島), 육도(陸島), 허육도(虛陸島), 오도(鰲島) 중 가장 동쪽에 있는 섬이다. 유인섬[유인도(有人島)]으로 섬의 동쪽에 마을, 남쪽에 선착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교면 고정리 보령화력발전소 앞 바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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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섬. 육도(陸島)는 천수만 입구에 있는 추도(抽島)와 월도(月島)의 중간 허육도(虛陸島)의 북쪽에 있다. 유인섬[유인도(有人島)]이고, 섬의 남쪽에 마을과 선착장, 도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섬 오른쪽에 송전탑이 하나 있어 인근 섬과 구분하기 쉽다. 섬 주변의 조류가 빨라 낭장망, 주목망이 잘 형성되어 어획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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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도서지역에서 갯벌에 말뚝을 박고 주머니형의 그물을 매달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던 도구. 주벅망은 물살이 세게 나가는 곳에 설치하여 고기를 잡던 어구이다. 바위 사이에 설치하면 골로 물이 빠르게 빠져나가므로 어획량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곳에 설치한 그물은 쉽게 상하며, 말장[기둥]에 묶어둔 줄도 쉽게 끊어진다. 이를 ‘역사난다’라고 표현한다.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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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섬. 오천항 앞 바다와 태안군 안면도 남단 사이에 있는 천수만에는 조그마한 5개의 유인섬[유인도(有人島)]이 있다. 월도(月島), 육도(陸島), 허육도(虛陸島), 추도(抽島), 소도(抽島)라는 섬들이다. 이 가운데 추도는 소도 동북쪽에 있는데, 동쪽과 남쪽으로 돌출된 모양의 섬이다. 주목망, 안강망이 발달해서 까나리액젓, 밴댕이액젓, 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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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 항구는 배가 안전하게 드나들도록 강가나 바닷가에 부두 따위를 설비한 곳으로, 기능에 따라 보통 상항·군항·어항·공업항 등으로 분류하고, 위치에 따라 해항·연안항·호항·하항 등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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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 있는 섬. 허육도(虛陸島)는 육도(陸島) 남쪽에 있는 좁고 긴 섬이다. 과거에는 육도에만 주민이 거주하고, 허육도에는 묘지만 있었다고 한다. 인근 섬들의 공동묘지로 사용되어 오다가, 1972년부터 지하수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었다고 한다. 멸치잡이를 많이 하는 섬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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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효자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