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이산해(李山海)[1539~1609]는 북인의 영수로서 조정의 요직을 두루 거쳐 영의정에 이른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어린시절 친가의 세거지였던 충청남도 보령에 거주하였고, 이산해의 후손들이 한산과 아산 일대에 정착하여 세를 이루었다....
조선 후기 영조 대 청백리에 녹훈된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문신. 이태중(李台重)[1694~1756]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강직한 성품으로 외직에 있을 때 공평무사한 목민관으로 활동하였으나, 영조(英祖)[재위: 1724~1776]의 심기를 건드려 귀양을 갔다. 벼슬에서 물러나 있을 때에는 고향인 보령[현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농현]에서 강학하였다. 후에 그 성품을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