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1999년 11월 29일~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서해안고속국도 웅천 인터체인지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1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