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순교지.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충청수영성 인근의 해변가 형장(刑場)으로 근대 개항기 천주교 박해기에 프랑스인 선교사 등 천주교 사제와 신자들이 집단으로 처형된 장소이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