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명수(金明秀)[1892~1972]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 출신으로 만주 방면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천동에서는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낸다. 산신제는 홀기(笏記)[혼례나 제례 때에 의식의 순서를 적은]에 따라 ‘분향-헌작-재배-헌작-개반-입시-독축-재배-헌작-음복-분축-소지 올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 및 예술 활동.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이름난 문화·예술인을 다수 배출하였다. 『관촌수필』의 소설가 이문구, 시인 임영조, 서예가 이곤순, 최초의 벼루 제작 기능보유자 이창호[중요무형문화재 제94호], 배우 복혜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을 확인할 수 있다. 보령 출신 문화·예술인의 작품에서 보령은 배경이 되고, 영감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광복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활동하였던 국가무형문화재 벼루장 기능 보유자. 이창호(李昌浩)[1926~1990]는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에서 태어나 1942년 김은호(金殷鎬)[1892~1979]에게 사사를 받고, 1943년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작품 「성지(城址)」로 입선하였다. 광복 후 한국수출포장 디자인센터 연구지도원, 국제기능올림픽 한국기술지도원 등으로 활동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