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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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유호근의 문집. 『사가집(四可集)』은 일제 강점기 의병장 유호근(柳浩根)[1853~1925]의 저작을 모아서 김노동(金魯東)[1899~1958]의 주선으로 신연활자(新鉛活字)로 간행한 문집이다. 문집을 통해 한말 남당학파(南塘學派)였던 유호근의 학문 수준과 남당학파의 교우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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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지정(金智貞)[1889~1948]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 출신으로,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독립청원서[파리장서] 서명에 참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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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제국기와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내항리 녹문마을에 있던 서당. 근대 교육이 자리 잡기 전에는 지역마다 크고 작은 서당이 운영되어 기초 교육을 담당하였다. 서당에서는 주로 한문 강독, 한자 연습, 시문 짓기 등의 교육을 주로 하였으며, 교재는 『천자문(千字文)』, 『동몽선습(童蒙先習)』, 『통감(通鑑)』, 『소학(小學)』 등이었다. 특별한 허가나 자격이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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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던 운동가. 충청남도 보령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활동상으로 분류하면,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가 1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만주 방면의 독립운동가와 의병이 높은 비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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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직선(申稷善)[1853~?]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19년 3월 파리강화회의에 보낸 파리장서에 서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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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거한 호론을 대표하는 문인. 심의덕(沈宜悳)[1845~1910]은 본래 세거지(世居地)였던 경기도 김포에서 벗어나 충청남도 보령으로 이주한 문인이다. 이후 그는 보령에서 호론(湖論)[인성과 물성이 다르다고 보는 인물성이론(人物性異論)을 주장하는 성리학파의 일종]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학자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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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기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유호근(柳浩根)[1853~1925]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민종식이 이끄는 홍주의병대에서 활동하였으며, 1919년 파리강화회의에서 사용될 독립청원서[파리장서]에 서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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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17일에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있는 주렴산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항일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는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유호근(柳浩根)[1853~1925], 윤석봉(尹錫鳳)[1842~1910] 등이 의병에 격려문 발송 등의 활동을 하였다. 윤석봉은 1906년 1월 19일 최익현을 접견하고 보령으로 돌아와 지방 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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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에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주포면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항일의병투쟁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는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도 유호근(柳浩根)[1853~1925], 윤석봉(尹錫鳳)[1842~1910] 등이 의병에 격려문 발송 등의 활동을 하였다. 윤석봉은 1906년 1월 19일 최익현을 접견하고 보령으로 돌아와 지방 유생들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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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충청남도 보령 지역 유림들이 국가와 민족의 독립에 대한 의지를 국내외에 표명하였던 역사적 사건. 유림들은 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지만 고종(高宗)[1852~1919]이 시해되었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고 전국 곳곳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남에 따라 호서 유림들도 전국적으로 유림들을 규합하고 프랑스 파리에 독립을 청원하는 장서운동[독립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