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에서 전승되는 판서골의 유래담. 「판서골의 나무꾼」은 판서골[判書谷] 마을의 유래담으로, 이곳에서 철종 때 참판을 지낸 노론 계열의 유학자 조병덕(趙秉悳)[1800~1870]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전승되고 있다....
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인 조병덕의 시문집. 『숙재집(肅齋集)』은 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인 조병덕(趙秉悳)[1800~1870]이 저술한 시(詩)·서(書) 등을 모아 간행한 시문집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및 그 작품.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은 크게 조선 시대와 현대로 구분하여 파악할 수 있다. 보령에는 유교 유적으로 신도비, 중수기 등의 기록이 전하는데, 이들도 큰 범주에서는 문학의 범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문학은 개인 문집으로 한정할 필요가 있다. 보령에 전하는 개인 문집을 보면 다음과 같다....
조선 후기 충청남도 보령에 은거하며 유교 문풍을 진작하고 후학 양성에 전념한 문인. 조병덕(趙秉悳)[1800~1870]은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여러 차례 조정의 부름이 있었음에도 모두 사양하고, 충청도 남포[현 보령시 미산면]에 입향하여 지역 사림들의 공론을 주도하는 산림(山林)[학식과 덕이 높으나 벼슬을 하지 아니하고 숨어 지내는 선비]의 역할에 충실하였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