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안동 지역에서는 대체로 1960년대 전후에야 근대적인 문학 활동이 비교적 활발하고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근대에 들어와 우리 문학은 국문학이 주류를 이루었고, 시(서정)·소설(서사)·희곡(극)이라는 갈래를 확립하면서 전문적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았다. 새로운 문학 활동은 주로 근대문화 수용의 통로...
한국작가회의 안동지부에서 2003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기관지. 1998년 안동의 문학동인 단체인 글밭문학회, 참꽃문학회, 안동주부문학회가 연합문학회로 안동민족문학회를 결성하였다. 이들은 2000년 『민족문학』이라는 연합 동인지를 출간하였다. 왕성한 활동을 하던 안동민족문학회는 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지부로 승인을 받으면서 발전적으로 해체하여, 2003년 처음으로 기관지 『안동작가』를...
안동주부문학회에서 1992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안동시와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새마을주부백일장이 3회째가 되던 1992년, 제2회 새마을주부백일장에서 장원을 한 김명자가 입상자 9명에게 엽서를 보내 이 가운데 7명이 안동문화회관에서 모인 것이 안동주부문학회의 결성 계기가 되었다. 전업주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문학과 생활이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문학을 실천하고자...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주부 문학 단체. 안동주부문학회는 회원 상호 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문학적인 상상을 도모하며,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문학의 저변 확대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1년 9월 5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는 안동시 새마을주부백일장 수상자들 가운데 뜻있는 사람들 몇몇이 모여 안동주부문학회를 발족하였다. 안동주부문학회가 탄생되기...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이나 주장을 알려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복제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의 총칭. 안동의 언론과 출판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다. 보편적으로 언론과 출판이라고 할 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전적 정의를 토대로 하더라도 무엇을 중심으로 기술해야 할지 기준을 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안동의 언론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