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에 전해오는 가마터. 순천 지역의 자기문화를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편찬된 지리지와 읍지 등에 남아 있다. 조선 전기의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전국 320여 개소의 자기소(磁器所)와 도기소(陶器所)가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 도기소와 자기소 지역에서 국가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기와 가마터. 송광사 흑토기·와·전 도요지(松廣寺黑土器瓦塼陶窯址)는 순천 송광사가 조선 후기 대대적인 중창 불사를 하면서 운영하였다. 송광사 흑토기·와·전 도요지는 순천 송광사 경내 후원의 화엄전 남쪽 35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에 분포되어 있다. 송광사 흑토기·와·전 도요지는 자연...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소안마을에 있는 백제시대 도기 가마터. 순천 대안리 소안요지는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의 소안마을 남쪽에 있는 대안저수지 위 염소목장에 있다. 순천 대안리 소안요지는 소안마을과 대안저수지 사이의 구릉 남쪽 경사면으로 염소들이 노닐면서 겉흙이 삭토되어 가마 벽체와 천정이 노출되어 있으며 유물들도 주변에 흩어져 있다. 순천 대...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에 있는 조선 후기의 백자 가마터.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 재경골 일대 작은 골짜기 세 곳을 사이에 두고 형성된 해발 130~140m 내외의 야트막한 경사면에 분포한다. 순천 문길리 백자도요지는 골프장을 조성하면서 발굴조사를 하여 백자 가마 3기와 폐기장 3곳, 수비공 등의 공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