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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에 있는 폐염전을 소재로 쓴 서정시. 신용목 시인의 첫 번째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에 수록된 시로 시흥시 월곶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월곶에 있는 폐염전과 갈대를 통해 삶에 지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노래한 시다. 「갈대등본」은 총 6연으로 구성된 자유시로, 배경·사색·회상·각오로 전개되어 있다. 1연은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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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을 배경으로 쓴 시. 「내 마음의 연약 지반 구역」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이 갖는 지리적 특징인 연약 지반에서 시적 모티프를 얻어 당신과 나와의 관계성을 노래한 문세정의 산문시이다. 「내 마음의 연약 지반 구역」은 산문시이다. 전반부는 시흥시 월곶동을 배경으로 하여 월곶의 지리적 특징인 연약 지반에 대한 시적 진술로 이루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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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옛 지명인 월곶리를 배경으로 한 시. 「월곶리에 가면」은 시인 윤의섭이 시흥군 군자면 월곶리[지금의 시흥시 월곶동]를 배경으로 쓴 시이다. 시인은 월곶의 지리적 특성을 통해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립고도 쓸쓸한 마음을 회상하고 있다. 「월곶리에 가면」은 총 14행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작 부분에서는 월곶에 대한 나름의 의미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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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출신 이인식의 한시집. 『월촌풍월』은 월촌(月村) 이인식(李寅植)[1850~1931]이 간행한 한시집 『월촌고(月村稿)』에 한글 번역을 달아 2006년 후손 이성용이 발간한 한시집이다. 이인식은 경기도 안산군 마유면 월곶리[지금의 시흥시 월곶동]에서 출생하였으며 후손 이성용도 월곶동에 거주하고 있다. 『월촌풍월』 첫머리에는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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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지명. 고잔(古棧)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지명으로 옛날 배가 닿았던 곳을 말한다. 월곶동은 조선 후기 호구 기록 문서인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월곶리(月串里)’라는 명칭으로 나올 만큼 연원이 오래된 지명이다. 고잔은 인근 사람들이 인천을 왕래할 때는 반드시 그곳에서 배를 타고 다녔을 만큼 교통의 요충지였다. 상골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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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소래철교가 생기기 전 시흥에서 인천을 오가는 배를 타고 내리던 나루. 노렴나루는 지금의 소래포구를 이르는 표현으로 시흥 주민들이 인천을 오갈 때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던 나루였다. 본래의 노렴나루는 수인선 달월역이 생기기 이전 월곶동에서 소래역으로 가기 위해 시흥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던 나루이다. 배가 닿는 소래포구 인근에 위치한 노렴마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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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잇는 다리. 달월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월곶동을 이으며, 제3경인고속화도로에 속한다. 정왕 나들목[IC]과 월곶 분기점 사이에 있으며 아래로 국도77호선[서해안로]이 지난다. 달월 대교가 놓인 월곶은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는데, 1912년 월곶리로 합쳐졌다. 지형이 달[月]처럼 생긴 곶(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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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다리. 소래 대교는 국도77호선[소래로]에 속한 다리로,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삼거리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를 연결하며 영동고속도로와 평행하게 놓여 있다. 소래 대교는 인근에 있는 소래포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교량 길이는 469.2m, 교량 폭은 20m이다. 교량의 높이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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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을 잇는 철교. 소래철교는 시흥시 월곶동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걸쳐 있는 수인선 철교로 1937년에 설치되었다. 원래 이름은 수인선 철도를 부설한 경동철도주식회사의 이름을 따서 ‘경동철교(京東鐵橋)'라 했는데, 흔히 ‘소래철교'라 불렸다. 수인선 폐선 이후 월곶과 소래포구를 잇는 인도교(人道橋)로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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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교량. 월곶 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의 교량으로 월곶입구삼거리에서 월곶 신도시로 진입하는 구간에 있다. 도로명으로는 월곶중앙로에 속하며, 월곶입구삼거리에서 월곶중앙로14번길을 연결한다. 월곶 대교는 월곶포구가 있는 월곶 신도시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시흥시 월곶동은 조선시대 안산군 마유면 월동리·월서리였다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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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 일대에 개발된 신도시. 월곶 신도시는 1990년대 월곶동 공유수면 매립 이후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된 곳으로 월곶포구 일대에 개발된 신도시이다. 인근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부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살려 1만 8000명 규모의 신도시로 설계되었다. 지하철 수인선 월곶역, 서해안로, 소래로 등 주요 도로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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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월곶동은 경기도 시흥시 서남부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으로 따로 관할하는 법정동은 없다. 월곶동은 조선시대 수군(水軍) 만호(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한 곳이어서 월곶진(月串鎭)이 있었는데, 진 이름에서 마을 이름을 칭한 것으로 보인다. 월곶은 마을의 형세가 육지에서 바다로 내민 모습이 마치 반달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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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를 지나는 도로.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월곶포구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도로로, 소래로와 만나는 소래대교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월곶종합어시장이 끝나는 지점을 종점으로 한다. 월곶종합어시장과 월곶포구, 시흥우체국 월곶출장소 등을 지나며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도로로 조망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월곶해안로는 월곶포구의 해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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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윤민일의 묘. 윤민일(尹民逸)[1564~1635]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현세(顯世), 호는 지산(芝山)이다. 아버지는 호조좌랑 윤엄(尹儼)이고, 어머니는 예조판서 김주(金澍)의 딸이다. 셋째 형 윤민헌(尹民獻)과 같이 경기도 파주의 우계서실(牛溪書室)에서 성혼(成渾)에게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