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에 있는 성남문화원에서 판교 지역에 대한 역사와 현재 문화를 정리한 단행본. 성남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현 성남문화원 부설 성남학연구소]에서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판교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현지 실태를 후손들에게 남겨 후대 판교 지역의 변화 과정을 연구하는 데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판교마을의 생활·문화지도...
-
성남 지역의 우편 업무를 최초로 관장하였던 우체국. 낙생우체국은 1970년대 이전까지 성남 지역 내의 유일한 우체국으로 낙생면 뿐만 아니라 돌마면 일원, 대왕면의 고등·상적·둔전·시흥·사송 등 6개리를 관할하였다....
-
경기도 광주군 낙생면에 있었던 우편소. 1911년 3월에 개국한 광주우편소는 낙생지역의 우편 업무를 관장하여 전신과 전화 업무를 취급하였다. 낙생지역에서 본격적인 우편 업무가 실시된 것은 1940년 3월 28일에 낙생우편소가 개소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2년에 실시된 성남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 북쪽과 동남쪽으로 완만하게 뻗은 해발 65.8m의 나지막한 야산의 산줄기와 개간된 경작지에서 고려와 조선시대의 토기가 출토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있는 삼국시대와 고려 및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2002년에 실시된 성남 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 삼평동 212-2번지와 192번지 일대에 분포한다. 당시 지표조사 결과 유적의 시기와 입지 및 분포 범위가 인접한 산포지7과 산포지9를 통합한 것이다....
-
전통사회 때부터 열려왔던 성남시의 시장. 전통사회 성남 일대의 상권에 대하여는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와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근거하여 대략적인 내용을 추정할 수 있는데, 판교동에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의 월 6회 개시하는 낙생장이 유일하였다는 것이다. 조선 후기 송파장을 나타내는 지도에 따르면, 낙생장은 1, 6일, 성내장은 2, 7일...
-
소를 팔고 사는 시장. 우시장은 ‘쇠전’이라고도 한다. 지금의 판교 너더리마을에는 일제강점기에도 너더리시장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였다고 한다. 이 너더리시장의 특색은 주막거리 서쪽에 우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일대에 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 판교신도시 개발지구는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산맥의 검단산(542m)과 청계산(618m)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농업에 기초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곳이며 분당이나 용인 등지가 상대적으로 도시화의 과정을 답습하는 동안 일정 부분 소외된 지역이다. 이는 1976년 5월 4일 박정희 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