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광평군(廣平郡)은 981년(경종 6)에 경산부(京山府)에서 개칭되어 995년(성종 14) 대주(岱州)로 개칭될 때까지 사용된 현 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이름이다....
995년부터 1012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고려의 지방 제도인 군현 제도는 태조 대에 처음 시작하여 성종 대를 거쳐 현종 대에 완비되었다. 그 과정에서 성주는 성종 대인 995년(성종 14)에 대주도단련사(岱州都團鍊使)가 되었다. 이는 성종 때 현재의 성주군 지역을 대주(岱州)로 개편하고 도단련사(都團鍊使)를 책임자로 두었던 것으로, 군사적인 목적도 있었던 조...
신라 시대 성주군 관할 지역이던 경상북도 고령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일리군(一利郡)은 신라 때 성주의 관할 지역으로 현재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과 다산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명칭이다. 이산군(里山郡)으로도 불리었다고 하며 우륵(于勒)의 출신지인 성열현(省熱縣)을 치소로 추정하기도 한다....
1295년부터 1308년까지 성주 지역에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행정 구역은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인 1295년(충렬왕 21)에 경산부(京山府)에서 흥안도호부(興安都護府)로 승격되었다. 도호부(都護府)는 원래 중국의 한(漢)나라와 당(唐)나라에서 변경 경비와 주변 민족 통치 등을 위해 설치했던 군사 기관이다. 흥안도호부는 고려가 이런 제도를 차용한 것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