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있었던 조선 후기 및 개항기 지방 행정구역. 조선 시대와 개항기 경기도 양주군 건천면(乾川面)에는 팔현리(八賢里), 어남상리(於南上里), 어남하리(於南下里), 점막리(店幕里), 송정리(松亭里), 오산리(梧山里), 단곡리(丹谷里), 오룡동(五龍洞), 성능리(成陵里), 식동리(植洞里), 하독정리(下獨井里), 상독정리(上獨井里), 양지리(陽地里) 등의 13개 리가...
-
918년부터 1392년까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 해당하는 풍양현의 내력. 현재의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은 고려 시대 풍양현(豊壤縣) 일대에 해당한다.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에 따르면 풍양궁 터가 곧 풍양현의 옛 읍치라고 기록되어 있으므로, 풍양궁지가 소재한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이 고려 시대 현의 중심지였다고 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골의노현(骨衣...
-
경기도 남양주시에 남아 있는 전근대 군사 방어 시설.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은 남쪽과 동쪽으로 한강 수계가 있고, 서북쪽에는 왕숙천 수계와 배후에 아차산-망우산-불암산이 있는 지형적인 특징이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구곡역(仇谷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지역 천마산 인근에 있었으며,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 관할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평구도 소속의 기관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금남리나루터[琴南里渡址]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사이의 북한강 연변에 있었던 나루터 문화 유적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는 빗살무늬토기와 민무늬토기 등이 발견되었고 고인들도 산재하고 있어서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의 거주가 있었던 강변 부락의 유래를 보여 주는 역사 공간이다. 금남리나루터는 남양주의 대표적 나루터인 용진나루...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있었던 조선 시대 및 개항기 지방 행정구역. 개항기 경기도 양주군 금촌면(金村面)에는 일패리(一牌里), 이패리(二牌里), 삼패리(三牌里), 사패리(四牌里) 등의 4개 리가 포함되어 있었다. 1914년 지방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미금면의 금곡리(金谷里), 일패리, 이패리, 삼패리 등의 4개 리로 재편되었다. 금촌면의 일패리는 건천면 송정리의 일부와 금곡리가 되...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의 명승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팔경은 2017년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한 관내의 127개 명소들 가운데 남양주의 문화계 인사 및 16개 읍·면·동 추천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지정되었다. 경관이 수려한 지역의 대표 명소들에 대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는 고대부터 자연을 상징화하던 문학적 형태에 따라 정형화했다. 이에 남양주 시민들이...
-
경기도 북동부 지역에 있는 시. 남양주시(南楊州市)는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도농 복합시이다. 남양주시의 동북쪽에는 북한강을 사이로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이 있고, 서쪽에는 왕숙천, 불암산, 수락산을 경계로 경기도 구리시와 서울특별시 노원구, 북쪽에는 운악산, 서리산을 경계로 경기도 의정부시와 포천시, 남쪽에는 한강을 경계로 경기도 양평군, 광주시, 하남시와 접하고 있다. 남양주시...
-
경기도 남양주 지역에 있었던 조선 후기 지방 행정구역. 독음면(禿音面)은 조선 후기에 남양주의 행정 명칭으로 나타난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1760년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새롭게 편제되어 있으며. 1864년에 간행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여지도서』에서 남양주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처...
-
1914년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에 편입된 경기도 광주군의 행정 지역. 동부면(東部面)은 경기도 남양주시의 와부읍의 행정 편제 유래와 관련된 과거 경기도 광주군의 지명이다. 지리적 범위는 현재 남양주시 팔당역, 팔당유원지, 팔당대교, 예봉산, 예빈산 등의 지역이 해당된다....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묘적사(妙寂寺)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여지는 사찰이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묘적산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미음나루터[渼音渡址]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하남시 사이의 한강 변과 왕숙천 및 홍릉천 사이에 있었던 나루터의 문화 유적이다. 전근대 시기 양주에서 광주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였다. 미음진(渼陰津)이라고도 한다.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승지로 인근 지역을 미호(渼湖)라고 불렀다. ‘미호’는 한자의 의미대로 잔물결이 넘실...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변응성(邊應星)[1552~1616]의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자는 기중(機仲)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원양군(原陽君) 변사겸(邊士謙)이고, 할아버지는 중추부경력 변계윤(邊季胤)이다. 아버지는 공조판서 변협(邊恊)이고, 어머니는 최유선(崔有善)의 딸 화순 최씨(和順 崔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 宋氏)이고,...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봉안역(奉安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남양주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봉안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平丘道)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불암산성(佛巖山城)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해발 510m]에 있다. 삼국간의 항쟁이 벌어진 한강 유역에서도 아차산, 용마산-망우산-불암산-수락산은 고구려와 신라의 관방 시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불암산성은 아차산 일대 보루군과 수락산 보루군을 연결하는 지점에 있는 관방 시설로, 서울 아차산성과 양주 대모산성을...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리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사기막나루터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군 사이에 흐르는 북한강 인근의 수상 교통 문화 유적지이다. 전근대 시기의 양주에서 강원도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로 원래의 나루터는 준설 및 사방 공사로 변형되었다. 남양주시가 면한 북한강에서 양평군 삼회리 쪽으로 건널 수 있는 최단 거리에 있다.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쌍수역(雙樹驛)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왕숙천 인근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고 있다. 쌍수역은 고려 시대에는 평구도에 소속된 30개 속역 가운데 하나로 광주목에 위치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세조...
-
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시대의 전반적 개관. 고대 남양주 지역은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弁韓)의 삼한(三韓) 중 마한에 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東夷傳)에 따르면 마한은 50여개의 소국들로 구성되었는데, 남양주 지역은 이 중 고리국(古離國)에 소속되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용진나루터[龍津渡址]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조안과 양평의 양수리 사이의 북한강 변에 있었던 나루터 문화 유적이다. 용진나루터는 전근대 시기 양주에서 경상북도로 이동하는 수상 교통의 요충지였다. 현재는 양수대교와 경의중앙선이 과거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용진나루터의 북한강을 ‘용진물’...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와 가평군 상면 임초리,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경계에 있는 산. 은두산(銀頭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와 가평군 상면 임초리,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697m의 산이다. 남양주시의 가장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은두산은 고문헌마다 표기 방식이 차이가 난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기읍지(京畿邑誌)』, 『대동지지(大東地志)...
-
1392년 조선 왕조 개국기부터 1863년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의 역사. 지금의 남양주 지역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더불어 역사적 정체성이 확립되기 시작했다. 왕조의 수도인 도성이 한양에 세워지면서 남양주의 행정 구획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시설들이 설정되었다. 남양주의 일부 지역에 도성이 설치되어 행정 단위의 재정비와 관방 및 교통의 재구축이 이루어지면서 오늘날 남양주시의 외형이 확...
-
조선 시대 경기도 남양주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서술한 책. 조선 시대의 지리지(地理志)는 조선 시대사에서 사회사, 경제사, 군사사, 군제사 등에서 매우 긴요한 자료이다. 지리지는 조선 전역의 정합적(整合的)인 통치를 위해 지세(地勢), 교통, 토산(土産), 인물 등에 관한 정보를 종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인문·지리 정보의 집적화·체계화는 현대에 와서 지리지를 제작할 당시의 해...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 있었던 조선 시대 및 개항기의 지방 행정구역. 진관면(眞官面)은 조선 시대와 개항기 경기도 양주군 내에 있었던 행정구역 중 하나로,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신월리·진관리 일대에 해당하는 영역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퇴뫼산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퇴뫼산성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광전리 퇴뫼산[해발 370.2m]에 있다. 삼국간 항쟁이 벌어진 한강 유역의 북쪽으로 왕숙천 수계와 중랑천 수계의 교통로를 연결하는 지점에 건립된 관방 시설이다. 풍양고성(豐壤古城), 퇴계원북산성(退溪院北山城), 광전리성지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평구도 소속의 역. 평구역(平丘驛)은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었던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의 육로 교통로를 담당한 기관이다. 조선 시대 경기도의 역제는 고려 시대의 제도에 유래를 두었다. 고려 시대에 조성된 평구역은 세조 대에 역제를 41개 역도, 543개 속역 체제로 개편할 때 경기도 양주목에 위치하는 평구도의 역으로 고정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일원에 있었던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 지방 행정구역. 풍양(豊壤)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골의노현(骨衣奴縣)이었고, 신라 경덕왕 때 황양(荒壤)으로 이름을 고쳐 한양군(漢陽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비로소 풍양현(豊壤縣)이 되었다. 1018년(고려 현종 9) 양주(楊州)에 내속하였다가, 후에 포주(抱州)의 영현이 되었다. 조선 초에는 농양현(農壤縣)...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었던 조선 시대 이궁 터. 풍양궁지(豊壤宮址)는 유사시 왕이 피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세종 초 태종의 주도로 조성된 이궁(離宮)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연희궁·남쪽의 낙천정·북쪽의 장위동 본궁과 함께 한양의 동편에 조성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화도읍(和道邑)은 경기도 남양주시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과 양평군 서종면, 서북쪽으로 오남읍부터 호평동·평내동을 거쳐 서남쪽으로 와부읍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조안면, 북쪽으로는 수동면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