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액서원. 화성 매곡서원은 갑술환국[1694년]으로 송시열이 신원되면서 경기지역 유림의 공의에 따라 송시열을 배향하고자 세워진 서원이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있던 조선 후기 사액서원. 명고서원은 1661년(현종 2) 좌의정을 역임한 조익(趙翼)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712년(숙종38)에는 조익의 아들인 이조판서 조복양(趙復陽)과 손자 부제학 조지겸(趙持謙)을 추가로 배향했다. 이곳은 화성시 송림동을 중심으로 형성한 풍양 조씨 세거지의 중심부로 기능했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있는 삼국 시대 숯가마 터. 반송 탄요유적공원 탄요지는 발굴 조사 당시 '화성 반송리 행장골 유적'으로 불렸는데, 2008년 8월에 '반송 탄요유적공원 탄요지'로 변경되었다. 2016년 4월 7일 화성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9년 10월 23일 화성시 기념물로 재분류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청명산성은 산성의 축조 방식 및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로 보아 4세기 후반에서 5세기 초 사이에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만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방어에 유리한 입지이다. 화성 지역 및 남양만 일대에 대한 통치 거점으로서 역할 하였을 것이다....
1919년 4월 3일 만세 시위꾼들이 대열을 정비하기 위해 모인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있는 광장 터.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화성 우정·장안 지역에서도 만세 시위가 거세게 일어났다. 4월 3일, 주곡리와 석포리, 그리고 수촌리 주민 약 200여 명 정도가 1차 목표지인 어은리 장안면사무소로 향하였다. 시위대는 장안면사무소 건물과 집기류를 파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