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관료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 안병길(安炳吉)[1886~1936]은 일제 강점기 중추원 참의, 경상북도 관선 도평의회원(道評議會員), 경산수리조합 조합장, 경산면협의회 의원을 지냈다.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중추원 부문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안병길은...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인. 엄민영(嚴敏永)[1919~1969]은 경산군 출신의 일제 강점기 관료이다. 해방 후에는 국회 의원과 장관, 주일한국대사를 지냈다. 엄민영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창씨개명한 이름은 기지야마 도시오[雉山敏夫]이다. 1919년 2월 4일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출생하였다. 엄민영은 대구고등보통학교[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