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기독교의 분파. 광명 지역의 개신교 역사는 1903년(고종 40) 5월 창립한 광명교회와 1905년 문을 연 하안교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명교회의 첫 신자는 충청도, 황해도, 서울 말죽거리 등에서 이주하여 광명리에 거주한 이주민들로, 처음에는 각각의 가정을 순회하며 예배를 하다 1912년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가 하안교회 김기현 전도사 등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집단 혹은 예배 공간. 광명시에서 개신교 교회는 1903년(고종 40) 5월에 창립된 광명교회이다. 이후 1905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에 의해 하안동 밤일마을에 세워진 하안교회도 광명시 교회사의 첫 페이지에 해당한다. 이후 서면교회와 온신교회가 생겨났으며 도시화 이후 수백 개의 교회가 설립되었다. 초가집에서 시작된 교회는 오늘날 신도...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 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교당. 천주교는 조선 후기 선비들에게 처음에는 ‘서학’이라는 학문으로 다가왔다가 이후 신앙으로 받아들여졌다. 1845년(헌종 11) 김대건은 한국인 최초로 신부 서품을 받았으나 다음 해인 1846년 새남터에서 순교를 당하였다. 살아남은 교인들은 산간벽지에서 박해를 피해 숨어 살기도 하였지만 교세는 점점 확장하였다. 과거 시흥군에...
경기도 광명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광명 지역의 종교 역사는 도시화되기 이전 토박이 주민들이 관습적으로 믿어 왔던 토착 신앙에서부터 출발할 수 있다. 20세기 초 초가집에서 시작된 개신교 교회, 1956년 소하동에 설립된 불교 사찰, 1975년 설립된 천주교 광명성당 등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면서 점차 다양한 종교들이 교세를 확장하였다. 1981년에는 통일교,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