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동작구 옆을 흐르는 한강으로, 경기도 양평군에서부터 뗏목의 노를 저으며 오던 뗏꾼들이 부르던 노동요. 「뗏목노래」는 경기도 양평군에서부터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으로 뗏목에 짐을 싣고 오던 뗏꾼들이 무사히 한강에 도착하기를 바라며 부르던 운수 노동요 성격의 민요이다. 「뗏목노래」는 1993년 4월 5일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마을...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에서 불린 죽은 이를 위한 굿에서 부르는 서사 무가. 「바리데기」는 죽은 자의 혼을 저승으로 천도(薦度)하는 굿에서 불리우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되는 서사무가이다. 「바리데기」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본동 마을 주민 김대길의 집에서 구득(求得)한 것으로, 1992년에 발간된 김선풍의 『동작구의 제사와 놀이』에 수록...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소강절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앞일을 잘 맞추는 것으로 유명한 소강절이 자신보다 뛰어난 며느리를 시기하여 죽이려다가 오히려 자신이 죽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소강절 영감도 저 죽을 날은 모르더라」는 1993년 3월 28일 동작구 흑석3동 송림노인정에서 정성녀[여, 70세]...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서 용양봉저정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용양봉저정 유래」는 1993년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강남노인정에서 마을 주민 안순창[남, 86세]에게서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효자인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가 안장된 수원 융릉으로 가는 길에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 오는 구비문학. 구비 전승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문학으로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구비문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는 1994년에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라 할 수 있다. 『동작구지』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져오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
-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민중들에게 전해오는 노래.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있는 위치적 특성으로 인해 한강을 소재로 하는 민요가 많이 발견된다. 동작구의 대표적인 민요라 할 수 있는 노래들인 신민요 「노들강변」과 경기민요 「한강수 타령」, 그리고 운수노동요 「뗏목노래」 등이 모두 한강 주위의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노래들이다. 이와 함께 동작구에서...
-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전해오는 옛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1994년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펴낸 『서울민속대관』 6편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동작구지』에는 동작구 주민들에게 현지조사를 거쳐 채록한 96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효자·효녀 설화, 지명 유래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