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묘 - 부인사 재건에 얽힌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330
영어공식명칭 A Tale of the Reconstruction of Seondukmyo Shrine-Buinsa Templ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신무동 35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2년 5월 27일 - 「선덕묘-부인사 재건에 얽힌 이야기」 신문동 주민 권오진 채록
관련 지명 「선덕묘-부인사 재건에 얽힌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신무동 356-1]
채록지 「선덕묘-부인사 재건에 얽힌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967-28[신무동 356-1]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비구니|승려
모티프 유형 신이담|사찰 소실담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있는 부인사의 재건과 선덕여왕에 관해 전해오는 이야기.

[개설]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에서 구전되는 선덕묘 재건과 관련된 설화이다. 부인사에는 선덕여왕(善德女王)[?~647] 관련 구전이 남아 있다. 우선 선덕묘라는 전각이 있었다. 둘째, 선덕여왕의 진영(眞影)이 부인사에 보관되어 있었다. 마지막으로 매년 부인사에서는 선덕여왕에게 재를 지냈다.

[채록/수집 상황]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대구광역시 동구 신문동 주민, 문화유산해설사 권오진, 남, 55세, 2012. 5. 27.)

[내용]

부인사에서 선덕여왕의 진영이 도난당하고 난 뒤 부인사는 폐허가 되어 더이상 선덕여왕을 추모하는 재를 지내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마을에는 크고 작은 재앙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사람들 꿈에 선덕여왕이 나타나 재를 지내라고 말했다. 마을사람들은 새로 부인사에 부임한 비구니 승려와 함께 다시 크게 짓고 선덕여왕의 추모재를 다시 지내게 되었다. 30여년 전에는 허름한 조그만 절이었는데 다시 선덕여왕 추모재를 지낸 후로는 마을에 재앙이 사라지고 마을과 사찰이 크게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부인사에 남자 승려가 살림을 할 때는 사찰의 형편이 기울었으나, 여자 승려(비구니)가 오고 나서부터는 사찰이 번창하였다는 우스갯소리도 전해지고 있다.

[모티프 분석]

「선덕묘-부인사 재건에 얽힌 이야기」의 주요 모티프는 사찰 소실담과 선덕여왕의 현몽을 통한 신이담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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