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신밟는소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297
영어공식명칭 Jisinbalneun Song (Rite Song)
이칭/별칭 지신밟기노래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1995년 5월 27일 - 「지신밟는소리」 권오경, 김기현 채록
채록지 「지신밟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지도보기
가창권역 「지신밟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성격 의식요
토리 메나리토리
출현음 (미)솔라도레
기능 구분 의식요
형식 구분 선후창 형식
박자 구조 3소박 4박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정초에 지신을 밟을 때 부르던 의식요.

[개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귀신을 물리치고 평안을 기원하는 목적으로 행하는 마을행사이다. 이때 지신밟기소리를 하는데 「지신밟는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채록/수집 상황]

「지신밟는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일은 1995년 5월 27일이고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이다.

[구성 및 형식]

「지신밟는소리」는 독창 형식이다.

[내용]

「지신밟는소리」의 대표적인 과정인 성주풀이의 사설이다. 지신밟기와 성주풀이는 동일하게 여겨지기도 하는데, 그만큼 성주풀이가 지신밟기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주인주인 문여시요 나그네손님 드갑니다

좌우로 살피보니 성주양반 어디갔노

성주양반 오기전에 집채비나 하여보소

앞집에 김대목 뒷집에 박대목

(중략)

뒷동산에 올라가 사방으로 돌아보니

천리강산 황장목에 대톱소톱 걸어놓고

시르렁 톱질이야

(후략)

[현황]

현재도 음력 정초에 지신밟기를 하는 마을이 많다. 다른 마을행사에 비해 지신밟기는 비교적 전승이 잘 되고 있는 편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에도 당정마을지신밟기 보존회가 「지신밟는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지신밟는소리」는 지역의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설은 지역의 성주풀이 내용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