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부타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290
한자 倡夫打令
영어공식명칭 Changbu Taryeong (Tradtional Korean Balla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지 「창부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지도보기
가창권역 「창부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성격 유희요
토리 경토리
출현음 솔라도레미솔라도
기능 구분 유희요
형식 구분 독창
박자 구조 3소박 4박
가창자/시연자 송문창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불리던 유희요.

[개설]

「창부타령」은 원래 서울굿 창부거리에서 불린 무가에서 파생된 민요로, 경기 지역 대표적 통속민요이다. 노랫가락이나 「창부타령」 같은 경기 지역 통속민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 「창부타령」은 노랫가락과 함께 유희요로 흔히 불리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창부타령」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으로 기재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창부타령」은 독창 형식이다.

[내용]

「창부타령」의 사설은 ‘아니 아니놀지는 못하리라’로 동일하게 시작한다. 송문창이 부른 창부타령은 경기 통속민요의 선율을 잘 흉내내었고 사설 또한 아름답게 구성되어 있다.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서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은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번 피었다가 지는 줄은

나도 변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렸니

버림도 쓰라린 것을

무심코 밟고 가니

꽃이 진들 아니 슬플소냐

수명 정이 곧 운명이라면

너무나 아퍼서 못살겠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창부타령」은 전형적인 경기민요 창부타령의 화려한 선율을 모방하고 있고, 사설은 인생 희로애락에 초점을 두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