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는소리」[공산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201255
영어공식명칭 Mosimneun Sori (Farmers’ Song/Rice Planting Song)
이칭/별칭 모심기노래,모숭구는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서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0년 5월 15일 - 공산농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
채록 시기/일시 2009년 - 「모심는소리」팔공문화원 채록
채록지 「모심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지도보기
가창권역 「모심는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성격 노동요
토리 메나리토리
출현음 미솔라도레
기능 구분 노동요
형식 구분 교환창 형식.
가창자/시연자 송문창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공산농요]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던 소리.

[개설]

「모심는소리」는 못자리에서 뽑아온 모를 논에 심으며 부르는 소리이다. 「모심는소리」는 전국적으로 다른 특징을 보인다. 대구광역시에서 불리는 「모심는소리」는 교환창으로 불리는게 특징이다.

[채록/수집 상황]

「모심는소리」[공산동] 는 2009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에서 발행한 『송문창과 공산농요』 에 가사와 관련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모심는소리」[공산동] 는 두 패로 나누어 소리하며, 한 패가 먼저 소리를 하면 다른 한 패가 받아 번갈아가며 소리하는 교환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모심는소리」는 교환창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서로 묻고 답하기를 하거나 동일한 소재로 이야기 주고 받기를 한다. 즉 사설은 문답식 혹은 대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물꼬저물꼬 다헐어놓고 쥔네양반 어데갔노/문해야대전복 손에들고 첩우방에 놀러갔네

첩우집은 꽃밭이요 이네야집은 연못이라/꽃과나비는 봄한철이요 연못의금붕어 사철이라

이논빼미 서마지기 모를심어 정자로다/우리야부모님 산소등에 솔을숨아 정자로다

이논빼미 서마지기 반달같이도 떠나가네/그건무슨 반달이요 초생달이 반달이지

[현황]

현재는 모심기를 사람이 직접 하지 않고 기계가 대신 하기 때문에 「모심는소리」를 부르지 않는다.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모심는소리」공산농요보존회가 전승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의 「모심는소리」는 지역의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교환창 형식이라는 독특한 가창구조로 되어 있어 그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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