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공산농요보존회가 서촌상여소리를 보존하기 위해 만든 조직.

[개설]

「서촌상여소리」는 출상 순서에 따라 보통 「발인제 소리」, 긴 상여 소리인 「행상소리」, 잦은 상여 소리인 「월천다리」, 「소랫질」, 「팔부능선」, 「달구소리」 순으로 진행된다.

[설립 목적]

서촌상여소리보존회는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사 서쪽에 위치한 공산동의 「상여소리」를 복원하고 보존하고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공산농요보존회 내 서촌상여소리보존회는 지역의 「상여소리」를 복원하고 전승할 뿐 아니라 초청 공연과 시연 등을 통해 지역 「상여소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현황]

2017년 10월 21일 기준으로 공산농요보존회의 구성원이 서촌상여소리보존회의 구성원과 동일하며, 송문창 보유자와 그 외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촌상여소리보존회는 지역의 상여소리가 잊혀져 가는 시점에서 전통 장례 의식을 복원하고 전승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