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설립 목적]

동구합창단은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되었다. 대상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50세 이하 여성으로 음악에 취미나 소질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매년 40명 이상의 단원들이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변천]

동구합창단은 1992년 7월 7일에 창단하여 1997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 11월 14일에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홍영상 지휘자와 50명 내외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구합창단은 매주 월요일에 모여 2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11월에 정기 연주회를 가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임으로써 음악을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황]

동구합창단은 현재 지휘자 홍영상, 반주자 권희정과 회장 장선아, 부회장 장영숙, 총무 배화숙, 소프라노 강영미, 메조소프라노 이은희, 알토 서영미 등 50명 여성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7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20주년 정기연주회에서는 「Nealla Fantasia」, 「님의 노래」, 「여름냇가」, 「겨울바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라쿠카라차」 등 다양한 합창을 선보였다. 그동안 2007년 제4회 대통령배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을 비롯해 대구시 주최 건전노래 합창경연대회 금상, 2006년 제1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 2007년 제2회 달구벌 합창경연대회 금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다.

[의의와 평가]

동구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동구 지역민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정서 함양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