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합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동흥교회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여 진리의 말씀을 가르쳐 세상을 향해 전도와 봉사를 하도록 훈련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동흥교회는 1955년 11월 대구동부교회 22세대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구로 이주하면서 김덕보 개인집에서 손계웅 목사 인도로 예배기도를 시작했다. 1956년 신천동 4구 967번지에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58년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의 인정을 받아 교회를 설립했다. 1970년 예배당 신축 기공식을 시작해 4년 만인 1974년 예배당을 신축했다. 1999년 1월 17일 문화공간 “만나의 집”을 개관하였다. 2013년 3월 25일 신천동 784-5번지에 5층 규모로 비전센터를 착공해 2014년 준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동흥교회는 새가족 5주 과정, 큐티, 신구약파노라마, 제자훈련, 사역훈련과 국내, 해외 선교 전반에 관한 관리 지원과 후원 활동을 하고 선교위원회가 있다. 또한, 동흥전도대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조부, 사회복지부, 새가족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동흥교회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도 여러 곳에 개척해 교세를 확장해 복음을 전파했다. 197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계정교회, 1981년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방촌중앙교회를 개척하였다.

[현황]

대구동흥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임전도사 1명, 교육전도사 2명, 원로장로 8명, 사역장로 4명, 시무장로 5명이다. 선교위원회와 남선교회, 여선교회, 선교사 파송, 사회문화위원회 등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동흥교회는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교회이다.